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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워셔액.. 손 쉽게 추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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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워셔액 많이들 사용하실 겁니다. 안 써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인 만큼. 오늘은 간단하게 워셔액 종류와 설마 아직도 보충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워셔액에는 에탄올과 메탄올이 있는데요. 메탄올은 2018년 12월부로 판매가 전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은다는 사실. 유독물질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에탄올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워셔액을 분출시키면 소주 냄새가 나오게 됩니다. 음~스멜 🍷 🤣 

어쨌든, 지금 시중에서 판매 중인 워셔액은 모두 에탄올이기 때문에, 너무 비싼 것까지도 필요 없고 적절한 가격대의 에탄올을 구매하셔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쿠 X에서 에탄올 1박스(12EA)를 구매해뒀기 때문에 워셔액이 떨어질 때 즈음 바로바로 추가해줄 수가 있답니다. 노지로 자주 다니다 보니 워셔액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스포티지 R + 아이캠퍼

저의 차량 상태입니다. 굉장히 더럽군요. 지난주에 강원도 홍천에 다녀온 뒤로 아직까지 세차할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주차 위치가 나무 아래다 보니까 항상 출발할 때 보면, 전면 유리가 굉장히 더럽습니다. 🤢 그리고 노지 캠핑을 (준 오프로드) 다니다 보면, 먼지도 많고 비포장도로이기 때문에 항상 차가 더럽게 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워셔액을 추가해보겠습니다.

본넷 오픈

먼저 워셔액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본넷을 열어줘야 하는데요. 국산차의 경우 대부분 운전석 풋브레이크 혹은 가장 왼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마다 상이하니 모르시는 분은 자동차 매뉴얼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왼쪽의 자동차 그림을 바깥쪽으로 당겨주면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본넷이 열리게 됩니다.

스포티지 R 2.0 디젤

와.. 본넷을 두어 달만에 열었는데 굉장히 더러워진 거 같네요. 최근에 오토큐 가서 6년 차 점검을 하면서 서비스로 엔진룸 청소까지 해주셨거든요? 근데 이게 웬 말입니까... 너무 더럽네요. 우엑🤣 일단 청소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여기에서 워셔액을 넣는 부분은 좌측에 있는 파란색 뚜껑입니다. 차량마다 위치는 달라도 워셔액 커버는 비슷할 것입니다. 저기에 워셔액을 넣으면 되는 것이죠.

에탄올 워셔액

제가 구매했던 워셔액입니다. 많이 쓰고 이제 몇 병 안 남은 거 같네요. 사계절용으로 웬만한 한겨울 아니고서야 문제없을 거 같습니다. 항상 구매하실 때 메탄올이 꼭 없는 워셔액인지 꼭 확인을 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메탄올 문제가 없다면 에탄올마다 금액 차이가 꽤 있으니까 저렴한 걸로 여러 병 사는 편입니다.

워셔액 넣는 방법

워셔액 뚜껑을 열고 사진과 같이 거꾸로 워셔액을 넣게 되는데요. 이렇게 넣으면 워셔액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워셔액 안쪽이 많이 비어있는 상황이라면! 저렇게 입구에 워셔액을 맞춘 다음에 워셔액 통의 끝 부분을 잡고 원 형식으로 돌려줍니다. 그렇게 되면 회오리가 나오면서 워셔액이 빠른 속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 단, 이 방법은 워셔액이 많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만 써보시기 바랍니다. 워셔액이 넘치면 주변이 깨끗하게 되는? 그렇게 되고 싶은 분들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ㅋㅋ

간단하게 워셔액 보충하는 방법 설명드렸습니다. 굉장히 쉽기 때문에 아직도 카센터나 이런 곳에서 비싸게 워셔액 보충하시는 분들은 직접 구매해서 필요시마다 혹은 장거리 출발 전에 간단하게 보충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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