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필수입니다. 에어컨. ㅜ.ㅜ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와서 밖은 시원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짱짱.
하지만 창문을 닫아놔서 그런지 집은 덥군요.

저는 지난주에 드디어 에어컨을 설치했답니다.
야호~ ㅋㅋㅋ

작년말에 이사하고 아직 에어컨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금액이야 어찌되었든 설치하니깐 시원합니다.

오늘은 신기한 기능(오랜만에 구매...)이 보여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ㅋㅋ 에어컨이 시원하고 정말 여름철에 필수인데요. 한철 지나고 다음해에 틀어보면 캐캐한 냄새가.. ㅡ.ㅡ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 건조를 잘 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요즘 에어컨에는 자동건조 기능이 있더라고요?? 우오!!

엘지 에어컨 하단에는 자동건조 버튼이 있습니다. 한번 누르면 활성화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운전하면 평상시와 다를게 없어요. ㅋㅋㅋㅋ

단지, 에어컨을 종료할때 바로 자동건조 기능이 나오게 되는거죠. ㅋㅋㅋ 삼성에어컨에도 있는거 봤습니다. (동생집에 삼성에어컨이에요)

자동건조개 활성화 된 상태에서 종료를 하게 되면 에어컨에 사진 보이시죵??? 00부터 99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내부적으로 건조를 하는거 같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약한 바람이 나오고요. 뜨거운 바람일줄 알았으나, 그냥 송풍인거 같습니다.

시간은 대략 5분 내외로 걸리네요. 바쁘게 나가실 분들은 굳이 안하셔도 될거 같구요. 자주 하면 전기세도 조금 걱정이고 하니, 가끔씩 자동건조 기능 이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99까지 표기가 완료되면 조용하게 완료가 되네요. ㅋㅋ 싱기방기!

자체적으로 건조기능이 있어서 넘 좋은거 같습니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매년 에어컨에서 칙칙한 냄새가 나면 기분이 안좋겠지요. 저희도 작년집에서 썼던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서 사람도 불러보고 했지만, 그래도 불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ㅜ.ㅜ

암튼 올해에는 새 에어컨을 구매했으니 관리를 잘 해줘야할거 같습니다. 비싼거 샀으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