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덕성여대 맛집 황금성 - 중국집의 진수를 맛보다!

오랜만에 평일 연차를 내고 아내와 함께 덕성여대 근처 중국집 황금성을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자주 배달시켰던 곳이지만,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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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은 덕성여대 입구 근처에 있으며, 1층 KFC 위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KFC 앞 3대 정도 가능하지만, 저는 근처 도봉도서관에 주차 (1시간 무료) 하고 걸어왔어요.

실내는 생각보다 넓었고, 점심시간이 지난 후라 좌석 선택이 자유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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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음식의 퀄리티를 고려하면? 납득할 만했습니다.

• 볶짬(볶음밥 + 짬뽕): 13,000원
• 탕짜(탕수육 + 짜장면): 14,000원

하지만, 짬뽕이 17,000원인건 납득이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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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볶짬: 짬뽕은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습니다. 볶음밥의 짜장 소스는 적당히 꾸덕해 맛있었습니다.
2. 탕짜: 탕수육은 갓 튀겨 나와 바삭하고 쫄깃했습니다. 짜장면 역시 소스가 꾸덕해 맛있고요.
3. 기본 반찬: 짜사이채, 양파/춘장, 단무지가 제공되었고, 볶음밥 주문 시 김치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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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예상외로 스타벅스 카페라테 캔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믹스커피 나올줄 알았는데!)

배달로 먹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었어요!

갓 조리된 음식의 맛과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음에는 짬뽕의 맛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네요. (도대체 왜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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