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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Braun] 딸내미 칫솔로 사용 중인 오랄비 겨울왕국 시리즈 2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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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녀 치카치카 계획은 잘 실행되고 있는지요? 저희 집도 일반 칫솔, 초음파 칫솔 다 써봤는데 요즘에는 전동 칫솔로 정착을 하게 된 거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겨울왕국 전동칫솔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지 2년 정도 된 거 같은데요. 이번에 제 칫솔모 구매할 때 딸아이 칫솔모도 같이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일반 칫솔은 자주 교체를 해서 쓰는데 이상하게 전동 칫솔모는 금액도 비싸다 보니 잘 구매를 안 하게 되네요.

Braun에서 나오는 전동 칫솔과 정품 칫솔모입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품 칫솔모 가격이 꽤나 사악하더군요. 왜 이렇게 비싼 가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빨은 어렸을 때부터 관리를 잘해야 하는 점이 매우 중요하니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랄비 전동 칫솔은 지금까지 고장도 없었고, 제 전동칫솔과 충전 독도 같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특별히 불편한 점도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 용이다 보니깐 시간이나 배터리 표기가 안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항상 사용하고 나서, 바로 물로 씻어줘야 하는데 귀찮은 딸내미는 항상 그 자리에 놔둡니다. 충전 단자까지 물이 들어가면 안 되니깐 제가 샤워할 때 같이 씻겨놓는 게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아무래도 전자기기 다 보니깐 사용하는데 주의를 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생활방수가 지원이 되지만 이런 제품들은 고장 나면 사실상 수리가 힘들기 때문에 조심해서 쓰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정품 칫솔모를 4개를 구매했습니다. 4개 세트로 판매 중이라 구매했는데요. 이 정도면 뭐 당분간 칫솔모는 잊어버리고 생활해도 될 거 같아요. 하단의 색상 링이 있기 때문에 다자녀를 키우시는 분들도 누가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 쉽게 구분이 가기 때문에 좋습니다. 저하고 와이프도 하나의 전동 칫솔로 사용을 하는데요. 이렇게 색상 링을 통해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색상이면 큰일 나겠죠? ㅋㅋ

부모 입장에서는 전동 칫솔로 이를 닦는 게 좋긴 하지만, 애들 입장에서는 전동이 약하지가 않기 때문에 거부 반응을 할 때가 많더라고요. 제가 직접 관리를 안 하게 되면 일반 칫솔로 닦고 와버리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 치과 정기 검진을 하러 가면 꼭 이를 잘 닦아달라는 의사의 당부 말씀이 나오게 되고요. 이 닦는 것을 싫어하지 말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살짝 부족한 거 같습니다.

 

작동 영상이긴 한데 사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애들이 이 닦는 거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브라운 전동 칫솔 겨울왕국을 구매한 이유도 아이패드 앱에서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연동까지 되는 건 더 비싸서 못 샀습니다만,,, 이를 닦는 영상을 틀어주면서 전동 칫솔로 같이 이를 꾸준히 닦아주면 언젠가는 습관이 되리라 믿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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