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역시 집밥이 최고죠...

직장인에 있어서 최대의 난관은 바로 점심엔 뭐 먹을까..지 싶습니다.
매일 같은 선택에 지쳐버렸죠. ㅋㅋㅋ

사실 뭘 먹든 저는 배만 부르면 땡.. 주의라서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가격만 저렴하면 그게 최고이지 싶어요. 맛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지금 회사 신사동은 점심 비용이 크게 비싼거 같더라구요. 요 몇개월간 밖에서 먹기도 해보고.
편의점 도시락도 많이 이용해봤습니다. (SK 내맘대로 할인으로 세븐일레븐 도시락 천원당 4백원 할인 개꿀. 근데 왜 그만한것이냐??!!!)

어쨋든 넘 지루한 맛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저는 입맛이 싸구려틱하기 때문에 .. 배만 부르면 되기 때문에..

요즘에는 도시락을 싸오고 있습니다.
물론 마누라님께서 싸주시구요.. 저는 다 먹고 설겆이 해갑니다. ㅋㅋㅋ

편하게 집에서 먹던 반찬입니다.
그냥 김치에 계란후라이만 있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도시락을 싸주신 마누라님께 이 자릴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보 보고있나??)

암튼 건강도 그렇고 집밥이 최고인거 같아요.
사먹는 음식은 저에게 잘 안맞는거 같구요. 먹고 오면 꼭 배탈이.. ㅜ.ㅜ

그래서 결론은
구내식당이 있는 회사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