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 혼자 떠난 홍천강 노지캠핑 이야기 Feat. 모터팟 온수보일러 게시! 중학생이 된 딸아이는 이제 캠핑에 잘 가지 않으려 하네요.사춘기도 오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즐거운 나이라 이해는 가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주변 또래 아빠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위로가 되더군요. 그래도 혼자 다녀왔어요!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주 만에 차 시동을 걸었더니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다행히 매직카 호출로 30분 만에 해결했지만,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을 생각에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 (중고차지만) 출고 2년 차인데 벌써 방전이라니... 앞으로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여곡절 끝에 홍천강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 6시였습니다.노지의 밤은 빠르게 찾아오고, 어둠 속에서 빛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도착하자마자 루프탑 텐트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