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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여행

[연천] 비 오는 날, 연천 옥녀봉 그리팅맨 방문기. 평화와 웃음이 함께한 하루 5월 1일 노동절, 회사는 쉬고 중학생 딸아이는 학교에 가는 날!와이프와 둘이 오랜만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오늘은 딸아이가 급식이 없어 일찍 귀가한다고 해서 시간에 쫓기듯 움직였네요. 허리업~!비 오는 날, 연천으로 드라이브오늘의 목적지는 경기도 연천! 하필이면 비가 많이 내려서 차가 자연세차를 제대로 했습니다.비 오는 날엔 언제나 안전운전이 필수죠. 목적지는 연천 군남면에 위치한 옥녀봉 (해발 205m).평일에다 비까지 내려서 그런지 방문객은 저희 부부뿐! 완전 럭키였습니다.옥녀봉에서 만난 평화의 상징, 그리팅맨차를 아래에 세워두고 옥녀봉을 오르다 보니 저 멀리 오늘의 주인공, 평화를 염원하는 조각상 '그리팅맨'이 보입니다.이곳은 북한과 약 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조각상은 북한을 .. 더보기
[연천] 한탄강 유원지에서의 미니멀 캠핑 데이트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온 연천 한탄강유원지 여행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이었지만, 마누라와 둘이서 바람을 쐬고자 1시간 거리의 한탄강유원지로 향했습니다.한탄강유원지에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웠어요.이유는 바로 화장실 때문이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피칭 장소에서 화장실까지 왕복 10분이나 걸리더라고요.역시 미리 다녀오길 잘했습니다. 👍유원지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마치 난민촌 같았죠.하지만 우리 부부는 사륜구동 덕분에 모래사장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아이캠퍼를 펴고 그늘 아래 앉아있으니 그야말로 천국이었습니다.루프탑텐트 위에서 오랜만에 둘이서 노래도 듣고 대화도 나누며 낮잠도 잤습니다.조용히 한탄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더라고요... 더보기
[연천] 동아시아 최초의 주먹도끼 발굴지! 전곡선사박물관 안녕하세요. 연천 전곡리는 노지 캠핑으로 자주 지나다녔는데요. 많이 봐왔던 선사박물관을 드디어 오늘 다녀왔어요! 생각도 안 했는데 마침 딸내미 줌 수업에서 선생님이 선사시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다녀오세요! 하시길래 바로 예약을 했습지요 🤣 예약은 단순히 코로나 때문에 예약을 하는 듯하고, 금액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자 그럼 한번 가보실까요? (예약 사이트는 아래예요) https://jgpm.ggcf.kr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jgpm.ggcf.kr 집에서 연천은 차로 1시간 거리로 가볍게 드라이브 가기에 딱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전곡 선사박물관은 2011년에 개장해서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듯하고요. 멀리서 찍은 사진이 없는데 박물관 생김새가 다소 특이합니다. 마치 뚝섬에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