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양고추

[우리집] 진라면에 순두부를 넣으면 맛있다고? 무작정 따라해보면 큰코다치는법. 아까운 내 라면 ㅠㅠ 안녕하세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숙취해소에는 진라면 매운맛을 끓일까 준비를 하다가. 문득! 갑자기? 순두부를 이용한 라면이 맛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서.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순두부를 냉장고에서 빼왔어요. 내가 미쳤지. 뭐든지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걸. 이때는 몰랐다. 🍜 신성한 라면에 무슨 짓을 했는지 🤣 우선 제가 끓인 방법을 한번 회고해볼게요. 준비물은 진라면 매운맛과 순두부 1개, 계란 (보통 1개 넣는데 이날은 정말 더위에 맛이 간 듯)을 준비해주세요. 물은 진라면 1개가 550ml이지만, 순두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400~450 정도로만 준비해 줍니다. 물을 붓고, 라면 스프도 몽땅 넣어줍니다. 순두부는 큼지막하게 잘라서 넣어주시고요. 벌써 국(?)이 완성된 거 같은 비주.. 더보기
[쌍문동]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 에그타르트 + 칭따오 맥주 수행기! 치맥 도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치맥을 도전하고자! 했던 건 아닙니다만 ㅋㅋ 동생이 와이프가 치킨을 좋아하는 것 때문에 쿠폰을 보내줬더라고요! 사실 지금까지 치킨엔 소주로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최근에 소주도 많이 마셨고 해서 오랜만에 맥주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치맥! 원래 치킨에는 소주가 더 어울린다고 어딘가에서(응? 🤣) 본 기억이 납니다만, 개인적으로 맥주보다 소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맥주까지 마시게 되면 배가 부르니 더 이상 맛있는 안주를 먹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맥주보다는 주로 소주를 먹게 되었네요. 취기가 빨리 올라오는 것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겠네요. 크~취한다! 취해 ㅋㅋ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 + 에그타르트 + 콜라 1.25L (21,500원)이 도착하였네요. 배달비로 천 원.. 더보기
방학동 수제 탕수육 맛집! 봄바삭! 안녕하세요. 집앞에 있는 탕수육 전문점이 있는데 맛이 상당히 괜찮아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딸내미가 탕수육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원래는 중국집에서 탕수육 셋트를 자주 시켜먹었는데 이쪽으로 이사온 뒤로는 탕수육전문점을 많이 찾게 되네요. 구의동 거주할때의 레몬탕수육이 정말 맛있었는데... ㅠㅠ https://www.diningcode.com/profile.php?rid=MgfaDoweGWFJ 구의동 레몬탕수육 맛집 - 금비 | 빅데이터 맛집검색, 다이닝코드 금비은(는) 깔끔한,데이트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www.diningcode.com 어쨋든, 탕수육 하나 먹으러 구의동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집근처의 맛집을 찾았으니 여기로 올인하려고 합니다! 국내산 등심! 집앞에 있는 작은 가게인데요. 부부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