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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신사동] 출근의 쓰라림을 점심 낮술로 털어버리자! 멸치국수, 막걸리 맛집. 도산대로 신사동 정희가 수행기. 안녕하세요. 👋 드디어 내일이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인데요. 연휴 전날에도 저와 마찬가지로 모두들 출근하셨을 겁니다. 연차를 소진하면 편하겠지만 사실 연차를 써도 딱히 할 일도 없더라고요. 이번 명절에는 내려가지 않고 그다음 주에 내려갈 예정이라 그냥 무덤덤합니다. 또, 연휴 전날이라 그런지 마음도 싱숭생숭해서 업무도 손에 잘 안 잡히는 날이기도 합니다. 🤣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회사 근처에 있는 정희가를 찾아왔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이곳도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이 된 거 같아서, 점심시간에 만원입니다. 가면 무조건 대기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오늘도 일부러 점심시간 대비 5분 빨리 왔는데도. 다 같은 생각이시더군요. 대기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 [신사동]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파전~🎵 다양한 막.. 더보기
[강남역] 고급진 분위기의 빈대떡 맛집! 강남역 카카오프렌즈 뒷편 골목에 있는 강남명전 수행기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강남역에서 먹은 만큼 1차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를 찾아왔습니다. 깔끔하게 파전에 소주 한잔 하려고 검색했거든요! 간단하게 2차만 먹고 싶을 때 있죠? 1차에서 배불리 먹었으니 2차는 요즘 조용한 곳에 가는 게 좋더라고요. 1차에서는 음식에 집중했다면, 2차는 상대방에 집중할 시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남역] 쭈꾸미 + 차돌 = 쭈차돌! 매콤한 쭈꾸미와 부드러운 차돌박이가 만났다! 강남역 쭈꾸미 안녕하세요. 👋 벌써 1월이 중반정도 지나간 듯하군요?! 시간은 정말 너무너무 빠른 거 같습니다. 신년이 지나고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이 왔어요! 퇴근하고 후다닥 강남역으로 달려가서 즐거 choinah.tistory.com 강남역 메가박스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명전 입니다. .. 더보기
[신사동]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파전~🎵 다양한 막걸리를 맛 볼 수 있는 해물파전/막걸리 맛집! 신사동 정희가 안녕하세요. 👋 최근에 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정말 11월인데도 불구하고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도 살짝 왔기 때문에 퇴근하고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아마도 몇 달?) 정희가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먹을 때 몇 번 봤는데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만큼 외부에서 본 것과 내부하고 차이가 많이 나서랄까요? 직접 한번 보시죠! (글이 지워져서 다시 적습니다. 😭) 바깥에서 보는 외관하고 실제로 내부에 들어오면 100% 놀랄 거라고 장담합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솔직히 가게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요. 실제로 내부 인테리어와 구조로 굉장히 넓어 보이더군요. 거의 2배 이상 넓어 보인 듯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는 정말 술 마시기에 최고입니다. 👍 전국 .. 더보기
[신림동] 보쌈 맛집. 정담은 보쌈.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기상청 일해라!) 주말에 캠핑 계획을 세우지 않고, 사촌동생네에 다녀왔습니다. 정작 비는 일요일 오후부터 왔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어쩌겠습니까. 캠핑은 다음 주에 가는 것으로 하고! 기본 반찬 사촌동생네 집에 가보니, 우와. 맛있는 한상이 벌써 차려져 있었습니다. 주변 반찬도 그렇지만, 저기 돌돌 말아져 있는 김치부터. 테이블 종이 까지! 이런 가게가 있다니요? 왜 이런 가게는 저희 집 주변에는 없는 것인가! 상권이 작아서 그렇겠죠 뭐 😭 블로그 적으려고 해당 가게 검색해봤는데. 와우! 깔끔 그 자체네요. 직접 가서 먹어도 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김치 말아서 보내주는 저 센스. 감히 다른 곳에서 흉내내기가 쉽지 않을 거 같네요... 더보기
[일원동] 밥도둑 전문식당. 연안식당 일원점 안녕하세요. 불금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친구들과 즐거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밥도둑 전문인 연안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일원동에 있는 연안 식당은 의외로? 한가해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연안 식당 내부 혹시라도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할까. 조마조마하며 식당에 들어왔습니다만. 우와. 다른 동네 하고는 확연히 다른 거 같습니다. 불금에 저녁 7시가 되는데 홀이 텅.. 비어있습니다. 손님은 2팀 정도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메뉴판 매콤 낙지 비빔밥 종이 때문에 메뉴판 사진을 두 번이나 찍어버렸군요. 🤣 어느 곳이나 가도 똑같은 메뉴판인 연안 식당입니다. 항상 이곳에 오면 해산물 모둠을 먹었지만, 음. 아무래도 더운 여름철이라 오늘은 다른 걸로 먹어보겠습니다.. 사장님~~~ 기본 반찬 기본.. 더보기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에는? 파전에 소주! feat.전사랑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데요. 요근래 미세먼지가 꽤나 엉망진창이였는데 가랑비로 많이 씻겨내려갈지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반가운 비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차를 지상에 올려둘껄 그랬나봐요. ㅋㅋ 어쨋든, 비가 오는 날에는 뭘까요? 파전에 동동주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그래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우산을 쓰고, 파전에 소주 한사발 하기 위해서 양재역으로 출바알~!! 비 오는 날에는 파전이죠! 길을 걷다가 전집을 발견하고 나도 모르게 발길이 가더군요. 역시 비오는 날에는 전을 먹어줘야겠죠. 예상대로 비오는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운 좋게 좌석 1개가 남아서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연애인 사인이 눈에 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