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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맛집

[서산] 휴게소맛집으로 변신한 서산휴게소! 예전에 가본거기가 아닌거 같은데? 고속도로 휴게소 알밥/우동/돈까스 맛집 수행기! 안녕하세요.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 맛 어떠신가요? 물론, 코로나19 덕분에 한참 못 먹게 되었습니다만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2명씩 먹을 수 있게 된 거 같더군요. 이번에 어머님 댁에 다녀오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오랜만에 서산휴게소에서 식사를 했어요. 예전에 프로젝트로 출장을 다니던 시절 (대략 5년 전)에 그렇게 자주 가던 서산휴게소에서는 그냥 맛이 없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휴게소 맛이 바뀌었습니다! 대박! 일단, 좌석에는 모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네요! 저하고 딸내미는 같이 앉고, 건너편에는 마누라가 앉아있습니다. 🤣 돈가스 사진도 찍기 전에 커트부터 해주시는 마누라입니다. 하.. 🥲 오랜만에 보는 서산휴게소 음식 사진 좀 찍어보려고 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돈가스 사진이야 인터넷에.. 더보기
탄천휴게소 우동 & 김밥 안녕하세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오늘은 집에 내려가야 하기에 일찍 집을 나섰는데요. 일찍 나오는 바람에 딸내미는 배고프다고 오는 내내 징징... 하지만, 차는 막혀서 국도로 우회하는 네비님. 결국 첫번째 휴게소를 탄천휴게소로 오게 됩니다. ㅋㅋㅋ 몇키로를 온건지. 기름등에 불 들어오고 겨우 휴게소 들어와서 식겁했네요. ㅜ.ㅜ 휴게소에 오면 항상 우동을 먹는 따님. 지난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우동을 또 먹겠답니다. ㅎ.ㅎ 오늘은 어묵우동이 아니고 튀김우동을 시켰는데요. 뒷맛이 살짝 맵습니다. ㅜ.ㅜ 그래도 잘 먹네요. 배가 고팠던 모양입니다. 돈까스김밥입니다. 무려 5,500원이네요. 조금 먹다가 아차해서 바로 찍었는데. 휴게소 음식이 맛있긴 하지만, 비싸다는 인식은 어딜가나 같은거 같습니다. ㅜ.ㅜ 딸내미.. 더보기
여주휴게소 이영자 추천 메뉴! 안녕하세요. 주말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거리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오늘은 어느 휴게소를 갈까 하다가 예전에 이영자가 여주휴게소에 맛있는게 많다고 해서 오늘 직접 가봤습니다!! 먼저 우리 딸내미는 어묵우동! 우동을 너무 좋아해요. 특히 휴게소 가면 고민 1초도 없이 바로 우동 우동! 하네요. 저는 우동보다는 얇은 소바를 더 좋아하지만, 딸내미 취향대로 어묵우동을 주문했어요. ㅋㅋ 어묵꼬치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거 같아요. 맛은 무난합니다! 속이 너무 쓰려서 매운 짬뽕을 시켰어요. 정말 맵더군요. 이 메뉴는 매운거 외에는 매리트가 없어요. 비춥니다. 면하고 콩나물.. 사실상 매리트가 없네요. 먹으면서 계속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ㅜ.ㅜ 그리고 오늘의 메인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