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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탄천휴게소 우동 &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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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오늘은 집에 내려가야 하기에 일찍 집을 나섰는데요. 일찍 나오는 바람에 딸내미는 배고프다고 오는 내내 징징...

하지만, 차는 막혀서 국도로 우회하는 네비님. 결국 첫번째 휴게소를 탄천휴게소로 오게 됩니다. ㅋㅋㅋ 몇키로를 온건지. 기름등에 불 들어오고 겨우 휴게소 들어와서 식겁했네요. ㅜ.ㅜ


휴게소에 오면 항상 우동을 먹는 따님. 지난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우동을 또 먹겠답니다. ㅎ.ㅎ

오늘은 어묵우동이 아니고 튀김우동을 시켰는데요. 뒷맛이 살짝 맵습니다. ㅜ.ㅜ 그래도 잘 먹네요. 배가 고팠던 모양입니다.


돈까스김밥입니다. 무려 5,500원이네요. 조금 먹다가 아차해서 바로 찍었는데.
휴게소 음식이 맛있긴 하지만, 비싸다는 인식은 어딜가나 같은거 같습니다. ㅜ.ㅜ

딸내미는 뒷맛이 맵지 않고 굉장히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역시 애들하고 어른하고 생각하는것도 다르고, 느끼는것도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ㅎㅎ

아침일찍 휴게소 온것도 되게 이례적인 일이지만, 아침부터 우동을 맛있게 먹는것도 되게 이상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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