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Line Fiends 콜라보레이션 샐리 만년필! 초보 만년필 사용자의 잉크 교체기! 처음으로 리필 수행기!

안녕하세요. 👋 

라인프렌즈 x 라미의 컬래버레이션 으로 샐리만년필을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오랜만에 사용해보려고 하니깐 잉크가 다 떨어진 거 같네요. 😢 옆에 팀장님께서 지난번에 잉크를 주셨는데 드디어 저에게도 만년필 리필타임이 찾아온 거 같네요! 원래 만년필 경험이 없었는데 샐리만년필에 혹해서 그만 🤣 예전 글을 찾아보니 작년 봄에 구매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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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만년필을 구입했을 때 들어있던 컨버터 라는 녀석입니다. 처음 구매할 때는 어디에 쓰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깐 잉크를 주입할 때 사용하는 거 같네요! 잃어버린 줄 알고 찾았는데 다행히 회사 서랍에 들어있었어요! 🤣 오른쪽 보시면 검은색 잉크통이 보이는데, 이미 다 써버려서 내부에는 잉크가 정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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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 써버린 잉크통은 버려도 될 듯합니다. 이렇게 컨버터를 만년필 머리 쪽에 합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 저도 몰라서 유튜브 영상을 몇 번이고 봤답니다! 🤣 그리고 오른쪽에 새롭게 넣으려고 하는 검은색 잉크입니다! 별이 스친 밤하늘! 이름도 예쁘네요! 잉크도 찾아보니깐 여러 가지 색상이 있는 거 같지만, 저는 무난하게 검은색으로 가겠습니다!

요런 식으로 잉크통에 만년필을 넣고, 컨버터의 빨간색 부분을 이용해서 잉크를 빨아들이는 형식인 듯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열심히 당겨도 잉크도 따라오지를 않더라고요 🤣 왜 그런가 했더니만, 너무 사용을 안 해서 내부에 잉크가 굳어버린 듯합니다.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조금 담가두었어요! 마무리는 흐르는 물에 계속 씻어주었더니 드디어 잉크가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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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로 몇 번이나 세척을 해준 뒤에 정상적으로 잉크가 들어갔어요! 들어간 잉크는 컨버터를 통해서 잔량이 남은 것을 알 수 있네요! 예전보다 훨씬 글씨도 잘 써지는 거 같아요! 만년필은 꾸준히 써야 잉크가 굳지 않는 듯합니다. 솔직히 요새 글을 쓸 기회가 많이 없는데, 만년필로 글씨 연습 좀 해야겠어요! 🤣 악필이라 만년필 테스트는 차마 못 올리겠네요. 이상으로 만년필 잉크 교체기를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