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름방학 여행으로 찾은 동해시에서 먹은 점심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장칼국수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대우칼국수입니다! 바로 옆에 오뚜기칼국수 하고는 약간 다른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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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가격이 올라가 있더군요.
물가 상승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조치가 맞겠죠? 😰
뜨거운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 한 가지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맛이 종갓집처럼 시중에서 판매하는 김치로 변경된듯 합니다.
예전에는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장칼국수 (8,000원) 나왔습니다.
가격 상승 대비 변경되는 건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맛은 있습니다.
한여름에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긴 합니다.
예전 대비 친절도에서 점수가 좀 깎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내도 여전히 더운 편이고요. 장칼국수 맛은 정말 좋았지만 이제는 놓아줘야 할 때인 듯합니다.
지금까지 3번 정도 방문했는데 재방문은 의사는 없고, 마지막으로 묵호항에서 찍은 바닷가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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