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주에도 어김없이 캠핑을 다녀왔어요!
정말 이제는 완전한 가을 날씨로 캠핑 가기 너무 좋은 날씨예요! ☀️
매번 가는 캠핑이지만 갈 때마다 조금씩 다른 기분이 드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니겠지요.
오늘도 냉장고에 있는 먹거리 털어서 신나게 출발! 🚗
오늘도 역시 빠른 피칭 완료입니다!
오히려 피칭보다 적당한 위치를 잡는 게 더 어렵다고나 할까요? 🤣
화장실까지 30분 만에 완료했어요!
피칭이 끝나면 역시 시원한 물을 마셔줘야겠어요!
운전부터 피칭까지 대략 3시간은 소요된 거 같네요.
야전침대 깔아놓으니 바로 딸내미가 들어 누워버렸어요. 🤣
[AliExpress] 루프탑 텐트까지 올라기는 싫고 간편하게 눕고 싶을때! 빠르게 조립할 수 있는 야전/경
안녕하세요. 👋차량 기변과 함께 많은 아이템을 추가로 구매하고 있는데요.아마도 이 제품을 마지막으로 일단락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출이 너무 크네요. 🤣PACOONE 캠핑 간이침대 (3만 원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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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먹어봐야죠!
닭갈비 볶음밥입니다.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주면 완성!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필요하더라고요. 💨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이제부터는 노는 시간입니다. 🤣
오늘은 집에서 가지고 온 네오지오 게임기예요!
배터리에 연결하면 오래 하지 못해서 집에서만 했는데 이제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노지에서 전기를 쓸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가 되면 정말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더군요.
핸드폰도 상시 충전 가능합니다. 🤣
잠시 홍천강의 평온한 모습 보고 가실게요.
이런 게 바로 물멍, 힐링 아니겠어요? ♥️
슬슬 오후가 되고 해가 저물어지니 기온이 금세 내려가더라고요.
오랜만에 온수보일러 세팅도 해놓고 아직 벌레가 있어서 모기향도 피워줍니다.
모기향은 군데군데 세팅해 주시면 좋아요! 👍
오늘 저녁은 바로 고기! 🍖
딸아이는 두툼한 오겹살! 저하고 마누라는 장어! 🤣
밖에서 먹는 고기는 너무너무 맛있어요!
고기만 먹을 수 없어서 오늘은 막걸리를 준비했는데요.
팔봉산 생막걸리.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너무 연한 맛이 마치 장수막걸리하고 비슷하더라고요.
조금 더 진한맛을 기대했는데. 😢
노지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 중입니다.
슬슬 벌레들이 오는 시간이기에 오랫동안 먹고만 있을 수는 없겠네요.
어닝이라서 벌레/모기에 취약합니다. 🦟 산모기 조심하세요!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밤이 되었어요!
예전에 캠핑페어에서 구매한 등도 달아보았는데 어때요?
당시에는 배터리 매립은 꿈도 못 꿔서 건전지로 구매한 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렇게 달아놓으니까 그래도 볼만하네요? 🤣
온수보일러도 연결해 주고 딸아이가 루프탑텐트 정리도 해줍니다.
텐트 내부에 LED 전등이 밝아서 너무 좋아요! 💡
그 옛날 전기가 없었을 때 랜턴으로 불 비추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
바깥에 사람 소리가 들려서 봐보니깐 너도 나도 다슬기를 잡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한번 잡아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30분 정도 잡았나? 잡은 다슬기는 바로 해감시켜서 어두운 곳에 놓아줘요.
물이끼가 많아서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다음날 아침이에요!
오늘 홍천강의 안개는 여느 때보다 조금 약한 느낌이죠?
아침 일출 보기는 힘듧니다. 🤣
아침식사로 캠핑 왔을 때는 라면이 국룰인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로는 딸내미가 좋아하는 참깨라면으로 정했습니다.
노지에서 먹는 라면의 맛은 말해서 뭐 하겠어요! 🍜
아침식사를 가볍게 마치고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해봅니다!
역시 아침에는 여유롭게 커피 한잔 좋네요 🤣
저기 딸내미가 먹는 한약도 보이는데, 역시 주전자가 있으면 편리한 듯합니다.
딸내미와 함께 네오지오를 했습니다!
캠핑 와서 하니 더욱 할 맛이 나더군요 ㅎㅎ(계속 딸내미가 져서 승부욕이 활활🔥)
어렸을 적 오락실 고수인 아빠를 이기는 건 무리겠죠.
점심으로는 어제저녁으로 먹다 남은 장어구이입니다!
티탄 스티머로 밥 해 먹으니 정말 고슬고슬하고 맛있더라고요! 🍚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철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딸내미는 저녁에 가자고 안달이지만 더 늦게 가면 차고 많이 막히니깐 슬슬 준비해야겠어요.
이게 정말 가을날씬지 밥 먹고 2시에 정리를 시작하니 정말 덥더라고요.
어닝만 접으면 다 끝났다고 봐도 되겠네요.
아이캠퍼 접는 것은 일도 아니니깐요. 정말 쉽습니다!
이제 집에 갈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역시 한 주에 끝은 캠핑으로 마무리하는 게 정석인가 싶네요 ㅎㅎ
새로 바꾼 차량으로 캠핑을 온 것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에 날씨가 꽤나 선선(아니 추워진)한 듯합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입니다! 추운 지역도 있을 텐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다음에 더 좋은 블로그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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