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캠]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보자! 내돈내산 샤브샤브+어묵꼬치 콜라보레이션! 참이슬 드루와!

안녕하세요. 👋

이번주에는 캠핑을 못 가는 대신 집에서 캠핑 분위기라도 내려고 해 보았어요!

딸아이와 함께 즐겨 먹는 우리 집 샤브샤브예요!

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 밀키트 2인분, 760g, 1개 - 기타 즉석요리 | 쿠팡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3명이서 나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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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200ml라고 적혀있지만 2/3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많이 넣으면 육수 맛이 너무 연한 느낌이었어요.

물과 육수 그리고 채소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인덕션에서 먹으면 재미가 없으니 캠핑용 버너에 끓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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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합이 조금 작은 편이라 채소가 조금 숨 죽은 타이밍에서 콩나물과 버섯도 넣어줄게요.

용기가 너무 크면 그냥 그렇더라고요. 🤣

뭐든지 미니멀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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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샤부샤부에는 특별히 두부도 초청했어요!

생계란이 없는 슬픔을 두부로 메꾼다.라는 설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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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익어갈 즈음에 두부도 넣어봅니다.

두부까지 넣으니깐 반합이 한가득 차네요!

불조절이 필요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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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소고기 목심 들어갑니다.

기본 소고기의 양은 딱 봐도 적습니다. 🤣

그래서 캠핑 갈 때에는 소고기 얇은 부위로 해서 추가 구매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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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팔팔 끓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고기는 오래 익힐 필요 없으니 바로 먹으면 되겠어요! 😋

고기와 채소를 거의 먹어갈 즈음에 어묵도 넣어볼게요.

쿠팡 곰곰 어묵꼬치인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어묵탕에 넣어도 되고 국물류에 넣어도 되고 만능인 거 같아요! 🍢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너무 잘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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