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추억의 2차/3차 전문! 가성비 투다리 스타점 수행기

안녕하세요. 👋

술 한잔하고 그냥 가기 아쉬울 때 있으시죠?

그렇다고 판을 키우기는 싫고요! 🤣

그렇게 해서 많이 갔던 곳이 투다리가 아닐까 싶어요.

정말 스무 살 때에는 돈이 없어서 저렴한 투다리를 얼마나 많이 갔는지. 🤔 오랜만에 또 방문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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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추억의 투다리에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대박! 👏

투다리에도 주문용 태블릿이 있더라고요!

역시 지금은 2024년! 최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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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만의 실내풍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어 보이네요.

조금 더 나름 최신 문물이 들어온 정도라고나 할까요? 🤣

투다리의 시그니처! 역시 빨간색 테이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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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다른 건 많이 본 듯한데, 삶은 달걀을 인원수로 주시더라고요? 😋

사장님만의 투다리 운영 노하우가 담긴 삶은 달걀 따뜻하고 맛있더라고요.

다른 곳은 철판 계란프라이로 나오는데 이곳은 삶은 달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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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꼬치 (7,000원) 나왔습니다.

투다리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은행 꼬치죠.

가을이 되면 그렇게 싫어하는 냄새인데 이렇게 먹으면 또 맛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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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 (17,000원) 나왔습니다.

얼큰하고 짭짜름한 알탕.

맛 설명은 모두 알고 계시는 바로 그 맛입니다.

소주를 부르는 그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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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통 (7,000원) 나왔습니다.

1차에서 이미 배부르게 먹고 왔기 때문에 모둠보다는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쫄깃한 맛이 역시 투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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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나왔습니다.

술이 취기에 올라서 가격 기억이 안 납니다. 🤣

달달한 계란말이는 역시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법이죠.

계란말이를 볼 때마다 엄마가 생각납니다.

식탁 위에 항상 있었던 추억의 계란말이! 엄마~♥️ (전화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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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2차까지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집 앞에 투다리가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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