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오랜만에 방문한 명인등심, 변함없는 육회비빔밥의 맛!

오랜만에 회사 지인분과 명인등심에 다녀왔습니다.

명인등심은 갈비탕, 육개장, 그리고 육회비빔밥이 정말 맛있는 곳인데요. 여름이기도 하고, 오늘은 상큼하게 육회비빔밥을 선택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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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보다 살짝 일찍 도착해서 창가 쪽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명인등심의 김치와 된장 고추무침은 언제나 그렇듯 변함없는 맛을 자랑합니다. 역시 믿고 먹는 반찬들이에요!

육회비빔밥 (13,000원) 이 나왔습니다.

명인등심의 소고기 품질은 이미 유명하죠. 육회의 빛깔이 아주 곱고, 밥 한 그릇에 고추장 한 바퀴 둘러주면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육회는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아버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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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오는 육개장 국물도 한 입 맛봤는데, 오늘은 국물이 뜨겁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육개장은 역시 뜨거워야 제맛이죠!

혹시 다음에는 시원한 냉콩나물국이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점심시간이 되니 여전히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명인등심. 오랜만에 왔지만 변함없는 맛에 다시 한번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한식이 생각날 때, 특히 육회비빔밥이 당길 때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