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돌봄교실 '쿠키 앤 클레이'

안녕하세요.

어제는 딸내미가 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진행하는 수업인 쿠키 앤 클레이 시간에서 빼빼로를 만들어왔더라구요. ㅋㅋ 그러고보니 다담주가 빼빼로데이이군요! 과자회사의 상술인데 온 국민이 속고 있는거 같습니다! 빼액~~~

어쨋든, 흠흠ㅋ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왔더라구요. 보기도 좋은 떡이 맛도 있다고 상당히 달콤해 보입니당!! 왜이렇게 몇개밖에 없냐구 물어봤는데, 집에 와서 몇개 먹었다는군요🤣

그래도 아빠 줄려고 남겨놨다고 하니까 매우 고맙더라구요. ㅋㅋ 기특한지고~~

하나 먹어볼까 해서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고퀄리티네요?! 맛이 완전 빼빼로 그 이상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딸내미표 빼빼로네요. 이걸 고사리만한 손으로 만들었을 생각을 하니 아빠웃음이 절로 납니다. ^^♡

돌봄교실에서 빼빼로 만들다가 장난친모양이군요. 아직도 이런 장난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네요. 어쨋든 미리 빼빼로데이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음식이였습니다. ㅎㅎ

사랑한다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