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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도봉구 가성비 최고! 9,000원의 행복, '함께밥상 한식뷔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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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밖에서 점심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아내가 쌍문동에 정말 괜찮은 한식뷔페가 있다며 적극 추천을 하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따라나섰죠.

우리가 향한 곳은 도봉구 보건소 건너편 골목 2층에 위치한 '함께밥상 한식뷔페'입니다. (주차 비추천)

📌 깔끔하고 활기찬 매장 분위기

2층 입구 문을 열고 들어서면, 1인 9,000원의 식사비를 선불로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카드 결제도 아주 매끄럽게 잘 되더군요. 매장 한편에는 각종 포상 상장들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10개 남짓으로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점심시간 피크라 그런지 좌석이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주방과 퇴식구 쪽이었는데요. 음식을 다 먹고 퇴식구에 그릇을 올려놓으면 이모님께서 바로바로 설거지를 하시는 듯했습니다. 가게 규모에 비해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많은 편이라, 그릇이 쌓일 틈 없이 회전이 정말 빠르고 쾌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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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지 않고 정갈한 9~10가지 반찬

반찬 종류를 대충 세어보니 9~10가지 정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어요.

  • 메인 요리: 소불고기, 돈가스
  • 밑반찬류: 비엔나소시지 브로콜리 볶음,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배추김치
  • 샐러드류: 양배추 샐러드, 과일샐러드

뷔페 특성상 음식을 남기면 안 되니까 우선 먹을 만큼만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모자라면 언제든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까요.

😋 든든하고 맛있는 오늘의 한 그릇

오늘 제가 담아온 뷔페 한 그릇입니다.

밥은 고소한 흑미밥이었고,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달달한 김치국이 함께 나왔습니다. 밥과 국 종류는 한 가지씩이지만, 반찬들과의 조화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음식 가짓수가 엄청나게 많은 화려한 뷔페는 아니지만, 음식 하나하나의 퀄리티와 맛이 참 좋은 편입니다. 특히 간이 과하게 짜지 않고 적당해서 질리지 않고 쑥쑥 들어가더군요.

기분 좋게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상큼한 샐러드를 조금 더 가져다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아내도 입맛에 잘 맞는지 벌써 여러 번 방문했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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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밥상 한식뷔페

  • 위치: 도봉구 보건소 건너편 골목 2층
  • 가격: 1인 9,000원 (선불)

✍️ 방문 총평

오랜만에 아내와의 점심 데이트(?)라고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사실 둘 다 코를 박고 묵묵히 폭풍 흡입만 하고 나왔습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원래 조용해지는 법이니까요. 🤣)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날씨가 비가 올 듯 말 듯 흐릿했지만, 배가 든든하니 기분만큼은 아주 쾌청했습니다. 요즘 고물가 시대에 9,000원으로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도봉구 쌍문동 근처에서 든든하고 가성비 좋은 집밥 스타일의 한 끼를 찾으신다면, '함께밥상 한식뷔페'를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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