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국 광군절날 싸게 할인해서 구매한 Baseus USB 허브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와.. 생각보다 너무 너무 빨리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도착하였네요. 알리 쵝오!
알리 구매하면 보통 1~2달 소요가 되는데요. 이 제품이 기본 가격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빨리 오다니! 알리익스프레스도 너무 좋아진거 같네요. 내용물을 빨리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맥북프로 CTO를 사도 아이폰 충전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나서 가장 불만이였던게 바로 USB C 단자인거 같습니다. 아이폰 충전도 데이터 통신조차 기본 구성으로 되지 않는게 너무 너무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ㅋㅋㅋ 팀쿡스런 발상같습니다. 추가로 연결하고 싶어? 그럼 허브 혹은 젠더를 무조건 구입해야 속이 후련하냐~~~~~ 350만원이나 주곤 맥북에 아이폰 충전도 안된다는게 말인지 방군지 싶습니다.
말이 잠깐 삼천포로 샜지만, 뭐 알고 샀으니 어쩔 수 없겠죠. 그래서 허브 제품을 구입했으니깐요. ㅎㅎㅎ
어쨋든 이 제품이 고장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개봉기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믿고 쓰는 Baseus 제품
Baseus 제품은 지금 차에서 쓰는 무선 충전제품이 있는데요. 구매한지 반년이 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별 탈없이 잘 쓰고 있어요. 딱히 발열도 나지 않았구요. 이 허브 제품도 여기저기 검색해봤습니다만. 발열이 그렇게 엄청나게 나지는 않는거 같아요.
USB C 2군데를 연결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발열이 조금은 나기야 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집에서 핸드폰 연결해서 디버깅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발열이 날 Task는 없을거 같습니다. 끽해야 USB 연결해서 데이터 저장하는정도? 일까요.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개봉!
뚜껑을 열자 바로 USB C 허브가 보입니다..!!
심플하게 각 단자의 설명이 적혀 있구요. 허브 밑에 설명서 및 보증서가 있네요. 중국어로 적혀 있어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우리가 다 아는 그런 내용일것입니다. ㅋㅋ
맥북프로 장착 모습이에요. 딱 맞습니다.
USB C2개를 파워로 사용하기 때문에 좌측에 꼽으면 딱 맞습니다. 색상도 나름 깔맞춤이네요. 시험삼아서 집에 있는 USB 꼽아봤는데 다행히(?) 정상적으로 잘 작동합니다. ㅋㅋ 휴 다행.. 원래 맥북 구매하자마자 바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제품 가격이 있다보니 (약 4만원대) 이번에 광군절때 세일하길래 이거다! 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있을꺼는 다 있네요.
USB 3.0 2개, 4K HDMI, USB C(PD), 그리고 왼쪽편에 Lan 포트, 그리고 우측에 SD(마이크로 포함)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뭐 이정도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거는 어느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경우에는 모니터 연결은 따로 하지 않고 맥북만 쓸 요령이라 이정도면 뭐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맥북프로 CTO를 구매하고도 추가로 지출한게 몇개 있는데 이제 USB C 허브를 마지막으로 더는 구매할게 없을거 같아요. USB PD야 있으면 좋겠지만, 뭐 급한건 아니라 기본 충전기로 괜찮을거 같고요. 15인치라서 얼마나 휴대하고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위에서도 적었듯이, Mac 생태계는 정말이지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350만원을 주고 산만큼 오랫동안 고장없이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T, 전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무선 충전 feat. 갤럭시 S10+ (0) | 2019.11.29 |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44mm 개봉 및 사용기 (1) | 2019.11.29 |
모토로라 아동용 헤드폰 리뷰 (0) | 2019.11.09 |
iOS13에서 음악 넣기. (부재: iTunes 안녕) (0) | 2019.11.07 |
갤럭시 S10+ 야간사진, 광각사진 (0) | 201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