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드디어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 기어S3를 살지. 아니면 아이폰으로 폰을 바꿔서 애플워치로 갈지, 아니면 무난하게 미밴드를 다시 구매를 할지 계속해서 구매 고민을 했는데요. 결국 마지막에는 삼성 제품을 선택했네요. 삼성 제품이 이것저것 시끄러운것은 사실이지만, 가격 및 성능 그리고 AS를 생각해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구매했습니다. 한번 봐보시죠.
첫 구매한 스마트워치!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스마트워치는 처음 구매했는데 박스는 애플워치의 그것과 비슷해서 사실 감흥은 살짝 내려가긴 했네요. 회사의 애플워치3를 작년에 먼저 개봉을 했기 때문에 그렇죠. 하지만 이것은 회사껏이 아닌 저의 시계이기 때문에 신이 납니다. ㅋㅋ 얼른 손목에 차보고 싶군요!!
스테인리스는 가죽줄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죽줄보다 기본 우레탄? 줄이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시계알이 아무리 방수면 뭐하나요. 시계줄은 방수가 안되는데. ㅋㅋ 일단 여분의 줄이 없으니 가죽줄을 당분간 유지하겠으나, 저렴한 우레탄 줄로 조만간 갈아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죽 시계를 차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인거 같네요. 20여년전 스뎅시계를 선물 받았을때 생각이 나는군요. 역시 스뎅보다는 가죽이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ㅎㅎ
알루미늄보다는 역시 스테인리스죠!
물론 가격 차이가 나긴 납니다만, 그래도 기스가 많다는 알루미늄 보다는 조금 묵직한 스테인리스를 구매했습니다. 애플워치3가 알루미늄이였는데, 생각보다 기스가 많긴 하더라구요. 많이 무거울꺼 같긴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손목이 조금 아파서 시계를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무게였습니다. 시계를 구매해서 편리하긴 하지만 다시 손목이 아파진다면 이건 뭐 살 의미가 없으니깐요. 그렇지만 다행히도 그렇게 무겁지는 않는거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여자손목 아니고 남자손목입니다.
부끄럽지만, 손목이 많이 얇습니다. ㅜㅜ 이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얼마 안했지만..) 두꺼워지지 않더라구요. 체질같습니다. 아무래도.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였지만, 이제는 30대 늙은 이티형 아재가 되어버렸네요. ㅋㅋ
어쨋든, 이 얇은 손목에도 44미리가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습니다? 블랙을 구매해서 더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태어나서 처음 구매한 스마트워치인만큼 마음도 너무나 들어요.
역시 시계는 원형.
시계는 원형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이거 보고 애플워치를 보면 응? 왠 네모박스지.. ㅋ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어쨋든 원형 시계가 이쁘다는말은 정말 진리네요. 시계는 둥글둥글 해야 제맛이지!
화면 바꾸는 맛에 스마트워치!
역시 이 맛에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거 같습니다. 몇개 바꿔봤는데 아 이거 재밌네요? ㅋㅋ 물론 아직까지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워치 배경은 못찾았지만, 계속해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가끔씩 유료 코드도 사이트에 올라오는거 같은데 노려봐야겠어요. ㅋㅋ
가장 중요한 배터리는?
지금 차고 다닌지 3일째이긴 한데요. 음. 대충 이런 패턴이라면 1.5일정도 버티지 않을까 추축합니다.
일단, GPS 켜져있구요. 자기전에 착용해서 수면패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AOD는 껐습니다. 애플워치 사용할때도 별로 필요성은 못느꼈거든요.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겠지만, 충전기가 없어도 핸드폰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을꺼 같아요. 이 완소 옵션을 드디어 사용해보는군요!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종종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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