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1년만에 자동세차를 돌리고 왔는데요. 정말 너무너무x100 차가 더러웠기에 ㅠㅠ 코로나19때문에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답답해서 차 시동도 걸어줄겸. 근처에 위치한 자동세차장 가서 자동세차를 돌리고 왔습니다.
이곳은 Most주유를 이용하면서 가끔씩 가는곳인데요. 세차장도 있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Most 주유권에 3천원을 추가로 드리면 버블세차까지 되니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세차 끝나고.
자동세차를 끝내고 대충 물기만 닦고 일단 귀가하고 나서 찍은 샷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깨끗하게 보이긴 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워터스팟들이 군데군데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자동세차만으로는 💯 깔끔하게 만족하기에는 쉽지 않겠죠.
최근에 강원도까지 다녀온터라 차가 정말 정말로 더러웠는데 특별히 아저씨께서 많이 신경써 주신덕에 외관이 많이 깨끗해졌어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마음에 들지만, 구석구석 워터스팟 그리고 실내먼지 생각해서 세차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케미컬가이 에코스마트
작년에 케미컬가이 에코스마트 고농축을 구입해뒀기 때문에, 오늘도 다이소 병에 희석을 해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워터리스 세차가 간편하게 이걸루 스프레이를 뿌린 뒤에, 깨끗한 타월로 슥슥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게 다에요. 저처럼 세차도 귀찮고 자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4056384&keyword=케미컬가이%20%20에코스마트%20고농축%20500ml&cate=1424227
워터리스. 물이 필요 없는 세차이다 보니 준비물은 워터리스 용액 그리고 깔끔한 타월, 장갑 정도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물론 워터리스 하기전에 차량의 먼지는 가볍게 털어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서 자동세차를 한번 돌린 뒤에 워터리스 작업을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워낙 손에 힘이 없고 저질 체력이라 차 한바퀴 돌리고 나면 어깨고 허리고 모든 곳이 아프지만, 이렇게 한번 해주면 몇달은 또 버틸 수 있을거 같아요. 어머님댁에 갈때마다 차좀 세차해라.. 너무 더럽다.. 말씀을 당분간은 안들어도 될거 같아요!
after 워터리스(1)
약 40분정도 슥슥슥 닦아주었는데요. 사진상으로는 못 느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오늘 아침에 세차장 가기전을 비교해드리고 싶었지만, 이정도는 정말 대박이네요. 워터리스의 단점이라면 본인이 시공을 해야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요즘처럼 답답한 시기에 1시간이 홀랑 지나가버리네요!
after 워터리스(2)
사진으로 모든게 전달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사이드미러 안쪽의 때까지 구석구석 닦는다고 닦았는데... 뭐 본인 만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정도 투자해서 미끄덩 광을 볼 수 있다는게 어디입니까?! ㅋㅋㅋ
워터리스 용액 구매 금액으로 세차비용도 아끼고 운동도 되고. ㅋㅋ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손세차장 가서 한번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틈틈히 워터리스 세차를 해주면 기가 막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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