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경주 당일치기 (첨성대)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주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ㅋㅋ
딸내미에게 첨성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 하나로 경주로 출발했어요. 어제..ㅋ

경주는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인거 같네요.
20년도 넘었네요. ㅜ.ㅜ

어쨋든 새벽 5시에 시동켜고 출발했는데
가는 내내 비가 와서 계속 차 돌릴까 말까 고민했어요.
흑~ 오늘은 날이 아닌가 싶긴 했는데 다행히 경주는 맑음이네요. ㅎㅎㅎ


서울부터 바로 네비에 찍고 온곳은 바로 첨성대입니다.
첨성대 입장료는 무룐데..
주차난이 장난 아니더군요... 길가 공영주차장에 겨우 ㅈ 차를 하였네요. 1시간에 현금 천원.

그리고 입장하면 미니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 수 있는데 탑승을 하려면 1시간 기다려야 하길래 그냥 안탔어요. 방금 출발한거 같은데 아쉽네요. ㅋㅋ


그토록 원했던 첨성대입니다. ㅋㅋ
작년부터 보여준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 소원 성취!!
다만 이날 날씨가 초 강풍이 부는 바람에 ㅜ.ㅜ 흑..

책에서만 보던 첨성대.
저도 오랜만에 봤는데 감회가 새롭군요. ㅎㅎㅎ
딸내미도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우왘하는것처럼은 안보여서 좀 속상했어요. ㅋㅋㅋ


 첨성대 주변은 아주 넓고 산책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주변에 황리단길때문인지 인파도 어마어마했구요.
특히 어제는 벚꽃이 만개를 하여서 정말 차가 많았어요.
ㅡ.ㅡ 5키로 이동하는데 40분이상 소요된거 같아요..!!

이번주말부터 벚꽃축제 한다는데
얼마나 많은 인파가 올지 기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예쁘게 폈지요??
딸내미도 벚꽃을 보니깐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첨성대보다 좋은가?! ㅋㅋㅋ


바람만 안불었어도 정말로 행복했을거 같은데
바람이 너무 부니깐 춥더라구요. ㅜ.ㅜ
다행히 감기는 안걸린거 같아요...

어쨋든 오랜만에 본 첨성대는 매우 만족했어요.
근데 제가 어렸을때 구매했던 미니 첨성대는 어디서 구매를 하는지 안보이더라구요...

다음에 경주 1박2일 하기로 했으니깐 그때 사줘야겠어요.
역시 책보다는 직접 보고 느끼는게 최고라는걸 다시한번 알게된 하루였네요. ㅎㅎㅎ

다음 포스팅은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입니다.
기대 해주세용~

728x90
반응형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무의도 구경기  (0) 2019.05.19
쌍문근린공원  (0) 2019.04.21
경주 당일치기(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0) 2019.04.01
영월 당일치기 여행  (0) 2019.03.03
북한강 드라이브  (0)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