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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동해] 백복령 정상쉼터에서 만난 뜨끈한 라면 한 그릇 🍜 강원도 산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꼭 한 번 들르게 되는 곳, 백복령 정상쉼터.굽이굽이 이어지는 고갯길 끝에서 만나는 이 작은 쉼터는, 화려하진 않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생각나는 장소입니다.백복령 가는 길은 영상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으니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이번에는 명절 연휴에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밥은 준비되지 않았더라고요.하지만 그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준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라면 한 그릇입니다.❄️ 설경 속에 자리한 작은 쉼터눈이 소복이 쌓인 정상의 풍경.차에서 내리자마자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스치고, 파란 하늘 아래 자리한 쉼터 건물이 반겨줍니다.투박한 외관이지만, 이런 곳일수록 진짜 맛집인 법이죠. 👍🥬 두 번이나 리필한 김치그리고 이곳의 숨은 주인공은 바로 김치.적당히 익은 배추김.. 더보기
[정선] 강원도 정선, 한 대만 지나는 고성터널 드라이브 후기 이번에 조금 색다른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고성터널**입니다. 이름 그대로 ‘터널’이지만,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한 대만 통과할 수 있는 단일 차로 터널이라는 점입니다.내부 길이는 약 563m. 입구 표지판에는 ‘선진입 차량 우선’이라고 명확히 적혀 있습니다.진입 전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야 합니다. 터널 안에 조명이 없기 때문에 반대편 차량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내부는 생각보다 더 어둡습니다입구를 지나면 바로 느껴집니다.조명이 전혀 없어 상당히 어둡고, 상향등을 켜야 겨우 시야 확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길이도 짧지 않아서 긴장감이 꽤 있습니다.한 대만 지날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마주 오는 차량이 있다면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강릉] 폭설 내린 강원도 안반데기 콜로라도 오버랜딩! 딸과 함께한 영하 20도 눈꽃 여행 (feat. 양평/평창 휴게소) 지난주 토요일, 대관령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새로 바꾼 차량으로 제대로 된 눈길을 한번 밟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요일 새벽 딸아이의 손을 잡고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 시작은 짭짤한(?) 라면과 함께가는 길, 출출함을 달래려 양평휴게소에 들렀습니다.라면(5,000원) 한 그릇씩 주문했는데, 맛이 너무 짜고 가성비가 아쉽더라고요.다음에는 차라리 든든한 밥 종류를 먹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교훈을 얻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대관령을 지나 안반데기로대관령 휴게소에 잠시 들렀지만, 선자령 등산객 인파가 어마어마해 바로 발길을 돌려 안반데기로 향했습니다.길목마다 제설은 잘 되어 있었지만, 군데군데 빙판길이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더군요.https://youtu.be/DE.. 더보기
[동해] 2026년 병오년 첫 일출, 동해 노봉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한 새해맞이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올 한 해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년에는 아쉽게도 일출을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큰맘 먹고 가족들과 함께 일출 명소인 동해시로 향했습니다.출발 전, 저희 딸아이가 병오년을 맞아 직접 그린 그림이에요. 제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작품이라 자랑 삼아 공유해 봅니다. ❤️새벽을 달려 도착한 노봉해수욕장새벽 1시,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 동해 노봉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더군요.주차장에서 2시간 정도 눈을 붙인 뒤, 일출 시간에 맞춰 해변으로 나갔습니다.바람이 정말 매섭게 불었지만, 왠지 모르게 올해는 꼭 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드디어 마주한 2026년의 첫 태양드.. 더보기
[평창]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찾아 떠난 청옥산 육백마지기, 1245m 고지의 압도적 설경 (feat. 콜로라도 눈길 주행) 올해 크리스마스, 서울은 눈이 오지 않아 아쉬운 '그레이 크리스마스'였죠.하지만 저는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대신, 진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나기 위해 직접 눈을 찾아 떠났습니다!목적지는 바로 강원도 평창의 청옥산 육백마지기. 해발 1,245m 고지 위에서 마주한 눈부신 설경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해발 1245m,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다올라가는 길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온통 눈길이었지만, 힘겹게 도착한 육백마지기 정상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순백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이 생생한 감동은 글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4K 화질로 담아온 육백마지기의 설경, 영상으로 먼저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QyOkAsjIE3Y구독과 좋아.. 더보기
[연천] 안개 자욱한 12월 한탄강, 부부가 함께 찾은 연말의 소소한 여유 어느새 12월입니다. 매년 이맘때 느끼는 것처럼, 빠르게 흐르는 시간의 속도는 붙잡을 수 없는 것만 같습니다.계속되는 송년회 약속 탓에 캠핑은 엄두도 못 내고, 일요일 아침 숙취를 견뎌내며 아내와 함께 짧은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 연천 한탄강 유원지: 마음이 뻥 뚫리는 순간저희가 찾은 곳은 연천 한탄강 유원지입니다.주차 시스템이 바뀌어 최대 5시간까지는 무료이고, 이후부터는 주차 요금이 징수된다고 하네요.오랜만에 웅장한 한탄강의 풍경을 마주하니 묵은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가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 생생한 물멍의 순간! 한탄강 유원지의 평화로운 모습과 **'물멍'**의 생생한 느낌은 영상에서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구독자 수가 올라가는 기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구.. 더보기
[영월] 가을, 영월 접산 활공장 재방문 – 드라이브 & 클린캠핑 꿀팁 동강에서 즐겁게 1박 2일 노지캠핑을 한 뒤, 오랜만에 영월 접산 활공장을 다시 찾았습니다.예전에 여름에 방문했던 장소이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완전히 새로운 풍경과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가을 중반의 하늘과 형형색색의 단풍이 맞아, 한낮의 드라이브만으로도 힐링되는 루트입니다. 👍유튜브 영상엔 편집 없는 등반 최종본이 담겨있어 영월 접산 활공장 방문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예요.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알림설정까지 해주시면 더 빨리 만날 수 있어요. 🙏접산 활공장으로 가는 길은 낙엽이 많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특히 중반 이후부터는 사륜구동 차량이 더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여름철엔 승용차도 무리가 없다고 하지만, 계절에 따라 노면 상태가 다르니 현장에서 반드시 체크해 주세.. 더보기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주말 가족 드라이브 후기, 아쉬움 속 반전! 주말을 앞두고 갑자기 은행나무도 보고 싶고, 가족 드라이브도 떠나고 싶어졌어요.그래서 아침 일찍 가족을 깨워 원주 반계리에 있는 유명한 은행나무를 찾아갔습니다.막상 도착해보니, 허탈하게도 은행잎이 이미 다 떨어져버렸더라고요.전날까지 인터넷엔 잎이 여전히 노랗게 물들어있는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실제로는 앙상한 가지뿐이라 순간 실망이 컸습니다. 🤬 (올린놈 누구얏!)역시 SNS 정보만 믿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두사람을 일부러 깨워 데리고 왔는데, 미안한 마음도 들고 괜히 아쉬웠습니다.물론, 같은 생각을 한 분들이 많아서 아침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잎이 풍성할 때는 분위기가 정말 예뻤을 것 같아 더욱 아쉬움이 남네요.현장 팁 하나! [반계리은행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