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월 당일치기 여행 오랜만에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어요. 원래 계획은 경주에 가는거였는데 기상청님이 오늘 비온다고 해서 영월을 다녀왔습니다. 기상청구라님께서 오늘 비 안왔다고 하더군요. 써글. 수퍼컴퓨터 자냐?? 여튼, 강원도 영월도 출발~ 차로 2시간반정도 달려서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에 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가야하더군요. 끙.. 저질 체력의 한계를 오늘 또 느끼고 왔습니다. ㅜ.ㅜ 가는길에 아렇게 비석으로 탑을 많이들 쌓아노셨더라구요. ㅎㅎ 살포시 기도를 얹어서 하고 갑니다. ㅋ 주차장에서부터 대략 15분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그리 멀지 않아요. 어린애들도 잘 걸어갑니다. 다만 길이 조금 오프로드 형식이라 운동화 신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도착! 정말 한반도 지형하고.. 더보기
주말은 도야족발 우리집의 단골손님 족발이에요. 도야족발의 반반족발 32,000원 족잘값이 이제는 서민값이 아니라 자주는 힘들지만 딸내미가 좋아하는 콜라겐 덩어리 ㅡ.ㅡㅋ 매콤한 부분은 우리 부부가 먹고 안매운 부분은 따님이 드시네요. 하하 이집 족발은 다행히 냄새가 나지를 않아요. 그리고 쿠폰을 주는데 벌써 6장 모았네오. 헐. 얼른 10마리 먹고 족발 끊어야하는데 이 족발 값이 솔직히 싼편이 아니라 ㅜ.ㅜ 어쨋든 맛있는 참이슬과 함께 우라가족 저녁 한끼 해결 완료! 더보기
코스트코 베이크와 친구들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필요한것만 산다고 해도 금방 10만원이 넘어가버리는군요.. 이런.. 일단 장을 보고나니 굉장히 배가 고파지네요. 푸드코트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고 가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죠. 코스트코 피자와 불고기 베이크입니다. 피자 한판을 사기에는 양도 많고 한조각이면 적당합니다. 가격도 비싼편도 아니도 아주 가성비가 좋습니다. 피자는 약간 짭쪼름합니다.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깜짝 놀라실듯 ㅎㅎㅎ 베이크는 완전 맛있어요. 아이들도 아주 잘 먹는 아이템이죠. ㅎㅎ 양송이스프에요. 2,700원의 저렴한 식품이지만 스프 국물이 너무 많아요. 물도 많이 들어간거 같아서 다음번에는 안먹을거 같아요. ㅎㅎ 여기에 음료 한개를 시키면 무한리필이 되기 때문에 음식 먹는 중에는 시원하게 마실 수 .. 더보기
아산병원 구내식당 맛보기 어머니하고 검진차 아산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늘상 아산병원 가면 구내식당에서 먹고 있는데요. 이유는 깔끔하고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소고기해장국입니다. ㅋㅋ 전날 한잔했더니 얼큰한게 땡기더라구요.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소고기가 너무 적게 들어있더라구요... 퍼줄때 소고기가 빠진건지 아니면 원래 적게 들어가 있는건지. ㅜ.ㅜ 7천원 금액치고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나쁜맛은 아니였기에. 근처 중국집 가려고 했으나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놀라서 급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 어쨋든, 아산병원 구내식당은 뭘 먹어도 기본은 한다. 라는 느낌을 매번 받았네요. 담에 가도 또 먹기는 할거같아요. ㅎㅎㅎ 더보기
HHKB로 개발하기 회사 책상 샷입니다. 작년 중순경에 구입한 키보드와 작년말에 구입한 마우스가 보이는군요. 먼저 키보드는 해피해킹 블투 모델입니다. 선이 없는 편안함과 건전지(AA) 2개를 교체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저같은 경우에는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사다가 서랍에 몇개 넣어놨습니다. 대략 보름정도 사용하더라구요. 출근해서 반응이 없으면 금방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타건은 익히 아시는데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손가락이 작기 때문에 큰 키보드보다 이런 소형 키보드를 선호하는데 저에게 있어서 딱입니다. 가끔 숫자 입력할때가 불편하긴 하지만, 매일 입력하는게 아니니 참을만 합니다. ㅎㅎ 무접점 키보드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얼포스도 좋지만 더 작은 이놈이 저는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 더보기
영락공원 지난주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영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추석 이후이긴 하지만 뭔가 변화가 눈에 띄더군요. 나비 조형물과, 근처 보도블럭 공사를 진행중인가 보더라구요? 아마 이쪽 와보신분들이면 바로 아실거 같습니다. 공기도 좋고 쾌적해서 근처에만 산다면 자주 오고 싶네요. ㅜ.ㅜ (현실은 서울에서 300여키로) 개인적으로 산소보다 이곳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주변환경도 그렇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 수 있거든요. 산으로 가면 나뭇가지에 거미 등등 벌레에 산소에 구멍이라도 생기면 후덜덜.. 어쨋든 아버지 또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안녕히~ ㅠㅠ 더보기
스포티지R 77,777km 달성 후... 14.09년 스포티지 슬슬 차 진동도 있고 돈 달라~ 두려움이 생기는 코스가 다가오고 있군요. 부모님 댁에 내려오는 길에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에 77,777 스샷을 찍을 수가 있었네요. ㅎㅎㅎ 바로 직전에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들어갔지요. ㅎㅎㅎㅎ 이전차량도 대충 이정도 타고 상사에 넘겼는데 비슷하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오래오래 탈거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디 고장안나고 오래탔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삼성병원 구내식당 어제 지인 문병을 다녀왔는데 삼성병원은 그간 몇번 다녀왔지만 구내식당은 처음이라서 올려봅니다. 오무라이스입니다. 가격은 8천원. 여기에 2천원 추가하면 후식 커피 제공. 맛은 괜찮았습니다. 양은 다른데 비하면 조금 적은 수준? 우리 딸내미도 맛았다고 잘 먹더라구요. 양송이 스프?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ㅡ.ㅡ 이게 맛은 있는데 코스트코 스프하고 맛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빵이 조금 단단한 느낌이였구요. 이렇게 먹어본 느낌은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병원밥은 안먹는게 가장 중요하지만ㅋㅋ 아산병원이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서울대병원도 뭐 그럭저럭, 세브란스, 삼성도 다 고만고만... 사실 병원에서 밥 먹는게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이왕 돈 내고 먹는거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