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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쌍문동]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본죽. 쌍문점. 안녕하세요. 마누라가 장염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는 요즈음. 집에 가는 발걸음이 매우 아픕니다. 그러다가 문득 갑자기 본죽이 떠오르지 뭐예요? 부랴부랴 버스 안에서 본죽을 검색을 해서,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볼까 했는데! 이런 🤦‍♂️ 세상에.. 배달 팁이 무려 3,500원이나 하더군요. 🤣 이건 아니다 싶어서 중간에 버스 하차를 하고, 본죽 픽업을 해서 마누라 입으로 배달 완료했습니다! 본죽 상호가 바뀌었나 보네요? 비빔밥 메뉴가 새로 생긴 것인지. 체인점 상호가 바뀌다니요? 차로 지나갈 때 어렴풋이 본거 같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본죽에 와본 건 굉장히 오랜만에 와보는 거라 조금 생소한 상호명이군요. 본죽 & 비빔밥까지는 괜찮은데 cafe? 커피나 음료도 파는 걸까요? 일단 픽업 요청을 했으니, 안에 들어.. 더보기
[라면] 술 마시고 다음날. 당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정말 많은 날들을 이슬이와 함께 보낸거 같습니다. 술을 줄여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지 않는군요. 담배는 한번에 끊어버렸는데 말입니다. 술 마시고 그 뒷날에 먹는 음식이 몇개 있는데요. 순댓국, 해장국 모두 다 맛있는 음식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저에게 가장 맞는 해장음식은 역시 와이프가 끓여주는 봉지라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술 마실때도 구박. ㅠㅠ 술 마신 뒷날에 라면 끓여줘. 라고 말해도 구박. 겨우겨우 한그릇 끓여주시지만, 이 맛에 해장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 바로 오늘의 봉지라면이 퇴근길과 동시에 나왔습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카톡을 보내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 맛있는 라면 한그릇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삼양라면 매운맛으로 여기에 떡과 파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면 .. 더보기
로스트치킨 깜꼬치킨!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치킨매니아의 성화에 못이겨 치킨을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평일에는 배달음식 안먹어야지 굳게 다짐해도 또 시켜먹게 되는.. 뭔가 아이러니 한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군요. 전화로 테이크아웃을 하게 되면 단돈 8,9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꽤나 괜찮은거 같습니다. 홀에서 먹어도 동네 호프라서 조용하고 괜찮습니다. 자주 아이들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 먹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생맥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살때는 정말 맥주를 잘 마셨지만, 귀국하고 나서는 왠지 맥주보다 소주가 더 땡기는 이유는 역시 스트레스겠죠 ㅜ.ㅜ 전화통화후 20분 있으면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집니다. 10분정도 대기후에 가져온 치킨이에요. 로스트치킨이라서 기름이 쫙 빠져있.. 더보기
점심은 역시 집밥이 최고죠... 직장인에 있어서 최대의 난관은 바로 점심엔 뭐 먹을까..지 싶습니다. 매일 같은 선택에 지쳐버렸죠. ㅋㅋㅋ 사실 뭘 먹든 저는 배만 부르면 땡.. 주의라서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가격만 저렴하면 그게 최고이지 싶어요. 맛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지금 회사 신사동은 점심 비용이 크게 비싼거 같더라구요. 요 몇개월간 밖에서 먹기도 해보고. 편의점 도시락도 많이 이용해봤습니다. (SK 내맘대로 할인으로 세븐일레븐 도시락 천원당 4백원 할인 개꿀. 근데 왜 그만한것이냐??!!!) 어쨋든 넘 지루한 맛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저는 입맛이 싸구려틱하기 때문에 .. 배만 부르면 되기 때문에.. 요즘에는 도시락을 싸오고 있습니다. 물론 마누라님께서 싸주시구요.. 저는 다 먹고 설겆이 해갑니다. ㅋㅋㅋ 편하게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