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양라면

[평창] 삼양라운드힐 (구. 삼양목장) 흰눈으로 가득찬 설원의 풍경을 자차로 드라이브 할 수 있는곳!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화이트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서 3일 연휴도 있고 이대로 집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 아침 일찍 새벽같이 일어나서 추운 날씨 대비해서 중무장하고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시간은 즐겁기만 합니다. 항상 준비한다고 하는데 꼭 도착해서 보면 무언가를 빼먹고 오게 되는..? 항상 그런 거 있으시죠?! 하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그게 또 인생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나와서 보니 밤사이 눈이 온 거 같습니다! 강원도로 갈 거라서 살짝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만. 뭐 위험하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면 되니깐요! 루프탑텐트 때문에 지하주차장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항상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왜냐고요?! 디젤 차량이라 시동이 잘 안 걸리더라고요. 재작년에 배터리 교체를 해서 다행히 이번 겨울은 아직까.. 더보기
[라면] 술 마시고 다음날. 당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정말 많은 날들을 이슬이와 함께 보낸거 같습니다. 술을 줄여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지 않는군요. 담배는 한번에 끊어버렸는데 말입니다. 술 마시고 그 뒷날에 먹는 음식이 몇개 있는데요. 순댓국, 해장국 모두 다 맛있는 음식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저에게 가장 맞는 해장음식은 역시 와이프가 끓여주는 봉지라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술 마실때도 구박. ㅠㅠ 술 마신 뒷날에 라면 끓여줘. 라고 말해도 구박. 겨우겨우 한그릇 끓여주시지만, 이 맛에 해장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 바로 오늘의 봉지라면이 퇴근길과 동시에 나왔습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카톡을 보내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 맛있는 라면 한그릇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삼양라면 매운맛으로 여기에 떡과 파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면 .. 더보기
대관령 삼양목장 당일치기 여행. 안녕하세요. 어제가 바로 크리스마스였는데요. 자타 딸바보인 저로써는 뭔가 특별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어제 날씨 기준 서울은 눈이 안올거라 확신을 했기 때문에, 눈의 고장(?)인 강원도로 급 출발하기로 결정했지요. 무작정 눈만 바라보고 가는것은 별루기 때문에 오랜만에 양떼나 보자...(ㅠㅠ)고 결정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삼양목장으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산타클로스 선물 증정식을 짧게 진행하고! 출발! 자던아이 깨우는데 안일어나길래, 선물없다~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심. ㅋㅋ 서울-대관령 200km 한참 달리다보니 기름이 없더군요. 마침 아침도 안먹고 일찍 나왔으니(아침7시 출발) 딸내미 밥도 먹일겸 평창주유소로 들어갔어요! 사실 그전 주유소 횡성이나 이런데 가려고 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