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쌍문동

쌍문역 맛없는 짬뽕 시식 후기 -_-;;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길에 맞춰서 짬뽕을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평소 쌍문역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에 자주 보았는데 드디어 오늘 먹을 기회가 있었네요. 한달에 한번 있는 패밀리데이에 요 며칠간 마셨던 소주 덕에 속이 아주 쓰리더라구요.. ㅠㅠ 홀에서 음식을 시켜먹는게 정말이지 대학때 이후로 처음인거 같아요. 왜냐하면 장인어른이 중국집을 하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국음식도 홀에서 제 돈주고 시켜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_< 그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흑흑~ 중국집에 온게 얼마만인지.. 중국집 기본 반찬 딱히 뭐 이거외에 뭐가 필요할게 싶긴 합니다. 양파는 기본 상태라서 어느 중국집을 가도 상관이 없지만, 단무지는 조금 짜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오래된건가.. 뭐 암튼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하.... 더보기
갤럭시 S10+ 야간사진, 광각사진 안녕하세요. 집에 들어가는 길 집 앞에서 야간 사진 한장 찍어보았어요. 단풍과 야간 조명이 만나서 뭔가 느낌에 색다르다고나 할까요. ^^ 야간사진을 찍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흔들림인거 같네요. 몇컷 찍어보았지만, 이놈의 수전증으로 인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보기가 힘드네요. ㅜ.ㅜ 야간 사진으로 찍은 결과입니다. 대략적으로 육안으로 본 느낌과 비슷해 보입니다. 물론 확대해서 보면 많이 실망스럽긴 합니다만... ㅎㅎㅎ 찍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찍는데는 대략 2~3초의 시간이 걸리구요. 흔들림! 흔들림 없이 찍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위치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야간+광각 입니다. 조금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만, 야간은 대체로 광각이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주변에서 밤에 사진 찍는다고 이.. 더보기
가을의 마지막 옷 갈아입기. 단풍구경. 안녕하세요.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해진거 같습니다. 지난주 이번주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거 같은데요. 바로 단풍구경이죠. 여럿이 구경가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면 매우 좋겠지만, 이런 날씨에는 항상 오는게 있습니다. 바로 감기죠. ㅋㅋ 딸내미 감기덕에 밖에는 못나가고. 대신 이번 단풍구경은 집에서 하기로 했어요. ㅋㅋ 베란다에서 본 집앞 모습이에요. 여기로 이사온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베란다 앞에 산이 있다는것인데요. 정말 공기도 좋고. 단풍색이며, 겨울에 눈이 오면 제법 뷰가 괜찮습니다. ㅎㅎㅎ 왠지 하늘을 보니 비가 올거같은데요. 비소식이 있으려나요?? 이제 비가 오면 바로 겨울로 접어들거 같습니다. 어쨋든 집에서 단풍을 볼 수 있다는건 서울에서 흔치 않는 광경일거 같아요. ^^ 첫번째 사진하고는 조금.. 더보기
쌍문동 중식당 차이나타운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는 어쩌다보니 점심 저녁을 짬뽕을 먹는 기이한 날이였는데요. ㅜ.ㅜ 원래 집근처에서 자주 먹는곳이 있어서 배민으로 주문을 넣었지만, 이상하게도 주문이 취소가 되는 바람에 흑.. 사장님 나뻐~~ 부랴부랴 새로운 곳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별많이 받은곳에서 리뷰이벤트 확인하고 시켰어요. 짜장면입니다. 짜장면은 딸내미가 좋아해서 시켰는데요. 저를 닮아서 그런지 면을 좋아하네요. ㅋㅋ 기특한지고~~~ 면발 호로록!! 일단 맛은 5점 만점에 3.5정도일까요. 너무 맛이 없지도 않았고, 너무 맛있지도 않았어요. ㅋㅋ 원래 시키려는곳이 짜장면 진짜 맛있었는데!! 사장님 또 나빠! 마누라가 먹고싶어해서 시킨 짬뽕밥입니다. 저도 짬뽕밥은 처음 먹어본거 같아요. 짬뽕에 면 다 먹고 밥 말아먹으면 안될.. 더보기
스타일김밥집 '김가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있는 패밀리데이라서 오후 4시에 퇴근한 기념으로 음악학원에 가 있는 따님을 데리러 갔답니다. ㅋㅋ 데리고 오면서 잠시 ATM에 들릴일이 있어서 김가네 앞을 지나갔는데요. 역시나 예상이 맞았습니다..!! "아빠 우리 뭐 먹고가~" 응. 그래. ㅜ.ㅜ 오랜만에 아빠하고 둘만의 데이트를 하자꾸나.. ㅋㅋㅋ 그리고나서 자리를 잡더니만, 능숙하게 주문을 합니다. 옛날 도시락 시켜주세요~ 잉?! 너 언제 먹어봤니? 아빠는 그거 술집에서 보던 메뉴인데, 너는 김밥집에서 만났구나. ㅋㅋㅋ 바로 요거! 음. 술집에서 아주 가끔씩 주문을 했던 옛날 스팸도시락이군요.. ㅋㅋ 먹기 전에 조금 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전혀~ 맵지 않습니다. 혹시 아이하고 드실분은 걱정 1도 안하.. 더보기
쌍문동 둘리 본가 '둘리뮤지엄'에 가보다! 안녕하세요. 도봉구에 이사온지가 언제인데, 둘리뮤지엄에 한번을 못가봤습니다. ㅜㅠ 물론 딸내미는 두어번 가본거 같긴 하지만요. ㅎㅎ 어쨋든 오늘은 딸내미하고 저하고 둘만의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처음 가본 둘리뮤지엄 과연 어떨지 출발~ 도봉구민은 천원 할인 해서 오늘은 성인+어린이 = 8,000원입니다. 구민 할인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본거 같네요. 항상 남양주, 양평 놀러가면 부러운것중에 하나였거든요. ^^ 외관이야 뭐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내부 위주로 찍었습니다. 입구에 바로 도우너의 바이올린이 있습니다. 되게 크네요.. ㅎㅎㅎ 해골 기사님이 운전하는 우주 버스입니다. ㅋㅋ 대략 2~3분 분량의 화면이 나오고 완료가 되면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말이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들이 직접 액티비티를 할 .. 더보기
도봉구 방학천에서 열리는 등축제 안녕하세요. 어제 돼지갈비를 맛있게 먹고 방학천 발바닥공원을 지나오는 길에 아래의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m.kmib.co.kr/view_amp.asp%3farcid=0013799114 바로 도봉구 등축제인데요. 올해 상반기에도 한번 봤던 우이천이였나... 그래서 이번에는 방학천에서 하는건가. 암튼 박상민, 정수라, 민해경 아재팬들 다 모이셔야 하겠습니다. 박상민하고 민해경씨는 정말 좋아했었는데 실제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금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라는데 봐서 토요일정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차. 근데 토요일에는 서초동 집회가 있는데 아이공.. ㅋㅋ 어쨋든, 저녁이 매우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더보기
쌍문근린공원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참 좋은데 감기에 걸려서 밖에 못나가니 너무 답답하기만 하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베란다에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 해보려구요. ㅎㅎㅎ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이는 경치에요. 이정도면 따로 꽃구경 안가도 되겠죠??? ㅎㅎ 지금도 맘에 들지만. 눈이 오고 난 뒤가 정말 예뻐요♡ 쌍문동은 공기도 좋고 정말 마음에 들어요. 서울 외곽이라 멀긴 하지만. 모든게 다 좋을수는 없죠 ㅎㅎ 정말 봄이 온거 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이런날 감기에 걸려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는군요. ㅜ.ㅜ 요즘 환절기라서 감기 조심들하시구요. 둘리가 있는 쌍문동으로 한번 놀러오세요.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