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의도

[여의도] 인생 처음 방문해본 63스퀘어! (구. 63빌딩)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인어공주 쇼 관람 후기. (feat.비가 오는 날인데도 인기몰이 체험!) 안녕하세요. 드디어! 드디어! 서울에 온 지 어언 13년 정도 되는 해에 무려 처음으로 63 빌딩 (현. 63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정말로 감개무량했던 순간이네요. 강남 출퇴근 시 지하철에서 매일같이 보던 그 빌딩. 가족들은 다녀왔지만 저는 아직도 못 가봤는데 이제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주차를 하고 바로 아쿠아플라넷으로 진입합니다. 참고로 지하 2층의 경우 제한 높이가 2미터입니다. 제 차량은 2.1미터라서 지하 3층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에 대해 많이들 질문하시는 거 같은데 주차 난이도는 노멀로 어렵지 않습니다. 나올 때 보니까 지하 3층도 꽉 차 있는 거로 봐서 관람하려면 역시 오픈 컷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입구에서 천천히 보고 있었는데 바로 안쪽에서 사람들이 .. 더보기
이디야 한국수출입은행점. 죽치기 ㅠㅠ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에서 아침부터 볼일이 있다고 하는 마누라를 위해서 딸내미를 대동하고 온 가족 모두 여의도에 다녀왔는데요. 햐.. 멀다.. ㅠㅠ 마누라는 만남의 장소에 내려주고, 이제 남은 2시간동안 뭘 할까 고민좀 했는데요. 이 추운 날씨에 어디 갈데도 없고 눈앞에 보이는 이디야 커피점에 가기로 합니다. ㅎㅎ 일단, 넷플릭스부터 틀어줘야. 좌석에 앉은 다음에 우선 가지고 온 아이패드에 이디야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난 뒤에 넷플릭스를 틀어줬습니다. 저야 그저 멍하니 앉아만 있으면 되지만, 딸내미보고 그렇게 앉아있으라고 하는건 무조건 불가능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집에서 나올때 아이패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온건 정말 잘한일 같아요. 아무리 둘이 논다고 하더라도, 시끄러운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