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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스티머

[딸기캠핑] 진부령 고개를 넘어 고성 화진포 나 혼자 간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마누라하고 딸랑구가 처형 집으로 간덕에. 무려 혼자 지내게 되었습니다. (무한 감사 🙏) ㅋㅋ 혼자서 무얼 할지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친구 만나서 (혹은 불러서) 흥청망청 술 퍼먹기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먹고 자고 혼자서 캠핑을 가볼까? 나가서 막일 알바 아몰랑 몇 가지 선택지가 보이는데요. 그래! 결심했어! 2개를 동시에는 못할 거 같고, 나 혼자 캠핑을 한번 가보는 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에 속초에서 못 본 일출이 보고 싶어 졌습니다. 막상 가려고 보니 중요한 게 음식이군요. 먹는 거 챙기는 게 제일 귀찮더라고요. 대충 김치하고 식은 밥 한 덩어리 챙겨서 무작정 밤 12시에 출발! 진부령 고개 도착 그렇게 무작정 대충대충 챙겨서 새벽길을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진부령 고개에.. 더보기
[딸기캠핑] 아베나키 티탄스티머 개봉기 안녕하세요. 4월부터 캠핑을 시작하여 벌써 몇 번 다녀왔습니다만, 항상 갈 때마다 먹는 게 고민이더군요. 특히 밥이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처음부터 햇반을 들고 다녔었는데요. 햇반을 계속 먹다 보니 문득 캠핑에서도 막 지은 밥이 먹고 싶어 지더군요. 고슬고슬한 막 지은 따끈따끈한 밥이 먹고 싶어서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아베나키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여기저기 물어본 결과, 많은 분들께서 밥 짓는 방법 및 Tool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캠핑용 압력밥솥을 이용 (풍년) 코펠에 밥 짓기 다 귀찮다. 무조건 햇반! 스티머 포트 이용 대략 이 정도의 의견들을 받았습니다. 압력밥솥과 스티머는 가격이 대충 비슷하더군요. 6~7만 원대 (2~3인용 기준)의 비슷한 금액 대비. 차이가 있다면 밥 짓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