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저렴하기만 했던 콩나물국밥에 지쳐 있었다면, 이 집은 다른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삼전역 맞은편에 위치한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에서 따뜻한 한 그릇 제대로 먹고 왔습니다. 😋

매장 앞에는 차량 2~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서 단거리는 차로 방문해도 부담 없어요.
참고로 최근 인기라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메뉴 & 가격
이 집의 매력 중 하나는 딱 하나의 국밥 메뉴와 모주만을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메뉴가 단순해 음식이 빠르게 나오고, 바쁜 평일 점심에도 부담 없습니다.
콩나물국밥은 10,000원, 모주는 2,000원이었는데, 모주는 다음엔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내부 및 매장 분위기
주방이 내부에서 보여 위생에 신경 쓴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팔팔 끓여서 내주는 시스템. 여기에 포근한 쌀밥, 기본찬(김치, 콩자반, 청양고추)이 곁들여져 든든합니다.
오징어젓갈이 안 나온 점은 살짝 아쉬웠지만, 김치와 청양고추 조합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맛 솔직 후기
진하게 우려낸 시원한 육수와 아삭한 콩나물이 정말 해장 또는 속풀이나 든든한 한 끼 식사에 최적화된 맛이네요.
이곳의 국밥은 별다른 새우젓이나 후추 없이도 간이 딱 맞고, 국물이 깔끔해서 한 숟갈 떠먹을 때마다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콩나물국밥엔 수란이 빠질 수 없지요. 김가루와 국물 두 스푼 넣어 수란과 함께 떠먹으면 제대로 된 콩나물국밥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떠오를만한 집,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피로도 풀리고, 재방문 의사 100% 있습니다.
콩나물국밥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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