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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인제] 국도 여행의 필수 코스! 뷰 맛집 '화양강랜드 휴게소'에서 즐기는 시원한 황태라면 혼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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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홍천-인제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면서, 아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유명한 국도 맛집 '화양강랜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을 만큼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어요.

화양강랜드 휴게소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가 아주 편리합니다. 👍

게다가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가 주변보다 저렴한 편이라, 고속도로 대신 국도를 이용해 강원도 고성이나 속초로 가시는 분들에게는 참새 방앗간 같은 완벽한 경유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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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키오스크와 깔끔한 내부

주말이라 그런지 소문난 맛집답게 이미 많은 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내부 좌측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이곳은 이모님들이 워낙 손도 빠르시고 수시로 청소를 하셔서 그런지, 방문객이 많은데도 내부가 아주 청결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마치고 번호표를 쥐고 기다리다 전광판에 제 번호가 뜨면 음식을 받아오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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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황태라면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황태라면(6,500원)입니다! 마침 운 좋게도 창가 쪽 '뷰 맛집' 자리가 나서 얼른 자리를 잡았어요.

창가 너머로 유유히 흐르는 홍천강을 바라보며,

촉촉하게 비 내리는 날 먹는 뜨끈한 라면 한 그릇의 낭만이란! 🤩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 해장으로 최고!

비주얼부터 합격인 황태라면에는 황태와 콩나물이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한 입 먹자마자 국물의 시원함이 남달라 "어우,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야말로 해장용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맛입니다.

반찬으로 함께 나오는 배추김치도 시원하고 아삭해서 라면과의 궁합이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단무지는 기본으로 서빙되지는 않고, 셀프 바에서 먹을 만큼만 직접 그릇에 담아오시면 됩니다.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밥 한 공기 말아 먹고 싶은 유혹이 강렬했지만, 장거리 운전 중 많이 먹으면 졸음운전이 올 수 있어서 꾹 참고 라면만 깔끔하게 완면했습니다. 황태와 콩나물 덕분에 얼큰하고 시원하게 속을 채운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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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 운전 및 안전 캠핑 당부 한마디!

맛있게 라면을 먹으며 비 내리는 홍천강을 바라보고 있으니 문득 작년 기억이 스치더군요.

작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강물이 무섭게 불어나는 바람에 급하게 홍천을 빠져나왔던 아찔한 경험이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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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나 장마철에는 비가 계속 내리면 정말 순식간에 강물이 불어납니다.

혹시 비 소식이 있거나 날씨가 흐릴 때는 물가 근처는 피하시고, 꼭 안전하고 높은 곳에서 캠핑이나 야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국도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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