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치 액티브2 44미리 스뎅을 구매한지 대략 일주일 조금 안된거 같은데요. 다른건 다 마음에 들었으나, 기본 가죽줄이 너무~~~나 길어서 계속 신경이 쓰이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손목이 너무 얇아서 흑흑..
https://choinah.tistory.com/178
어쨋든,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애플워치 기본 줄같은 우레탄 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번개같이 검색을 시작해서 저려미 한줄로 검색을 했습니다! 도저히 기본 가죽줄로는 착용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계속 시계가 돌아가니 화딱지가 ㅜㅜ
기본 가죽줄인데요. 길어요. ㅜㅜ
기본 제공되는 가죽줄입니다. 가죽줄의 매리트가 있어서 좋긴 하겠지만, 역시나 얇은 손목에는 많이 무리가 가네요. 이것만큼은 진짜 어떻게 할 수가 없겠더군요. 원래 전자기기 구매하면 디폴트로 들어있는 구성을 무조건 사용하자 주의인데요. 길고 긴 스트랩에는 장사 없더라구요. 44미리라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만, 저처럼 손목은 얇은데 44미리가 땡긴다? 그렇다면 스트랩 교체는 생각하셔야겠습니다.
짜잔! 교체했습니다.
애플워치 나이기 에디션 짝퉁 줄이에요. 그래도 8천원대의 초 가성비 스트랩이네요. 이게 왜 마음에 드냐면, 스트랩 길이는 가죽줄하고 비슷한데요. 다만... 구멍이 저렇게나 많아서 줄이 길어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는점이에요. 저처럼 손목이 얇으신분들은 바로 이해가 가실거라고 봅니다. 이거말고도 예쁘고 멋진 스트랩이 많이 있지만, 어린이용 스트랩이 아닌 이상 이런 구멍이 달린 스트랩을 찰 수밖에 없습니다. ㅜㅜ
교체 방법은 기존 방법과 동일합니다. 뒷편의 핀을 살짝 토글한채로 넣거나 빼면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해보시면 바로 아 쉽구나 하실겁니다. ^^
착용샷입니다..!!
손목이 정말 얇은게 부끄부끄 합니다만, 그래도 이 무수한 구멍들이 있기에 저의 손에 쏘옥하고 감기는 맛이 있네요. ㅋㅋ
기본 구성으로 이런 저렴한 스트랩도 하나 껴주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뭐 마음에 듭니다. 이제야 시계가 돌아가지 않고 제대로 찰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심박 체크도 잘 되구요. 휴.. 요 며칠간의 스트레스에서 다소 해소될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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