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imer MOD 언박싱 개봉기.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1학년인 딸내미에게 아직 시간 개념은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물론 저도 그렇고 ㅠㅠ) 효율적으로 시간만 관리해줘도 집중력도 향상되고(기대중..) 집중력이 향상된 만큼 빠른 시간내에 숙제, 책 읽기 작업이 수월하게 될거 같습니다.

https://youtu.be/JIp5opGvqBQ

요즘 많이들 쓰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아마존에서 세일하길래 일단 구매해보았습니다! 세일해도 2~3만원의 가격이라 살짝 부담이 되긴 합니다만, 좋은 습관을 들여주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로써 열심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https://www.timetimer.com/products/time-timer-mod

Time Timer MOD®

링크 제품을 구매했구요.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어딜 가나 누구나 그렇듯이. 시간은 굉장히 소중하고 빛의 속도로 가버리죠. (내 나이 ㅠㅠ) 시간을 잡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쓰기 위해서 오늘도 아빠는 애를 씁니다. ㅋㅋ

60분 비주얼 타이머.

제품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주먹정도의 사이즈이고, 많이 가볍습니다. 색상 별로 가격차이가 있는데요. 이 파란색이 제일 저렴한축에 속합니다. ㅋㅋ 다른 색상 하려다가 색상까지는 오버인거 같아서 기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

간략한 사용 방법.

측면에는 간략하게 사용 방법이 명시되어 있네요! 마지막 레드존까지 오게 되면 더욱 더 집중 해서 Task를 마무리 하라는 의미인거 같은데요. 이게 과연 장난감으로 전략할지..!! 아빠의 의도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뒷면 설명.

박스 뒷부분인데요. 제품 설명과 AA 배터리 1개가 필요하다는 말이 적혀있네요. 나머지는 뭐 대충 보시면 될거같네요.
(영알못 T_T)

AA. 배터리 1개 (포함되어 있지 않음)

AA  배터리 한개 넣어주지는.. 박스에는 배터리가 없습니다. 저야 아이를 키우니 집에. AA/AAA는 대량으로 구매해둬서 바로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배터리가 없었더라면 낭패봤을거 같아요. 밤에 배터리 사러 밖에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전원이 배터리로 갈줄은 생각을 안해봤네요!

윗부분에 스위치를 왼쪽으로 하면 소리가 띠디디디 나오구요. 오른쪽으로 하면 무음모드입니다. 저희는 집에서 주로 사용할것이라서 왼쪽 소리 모드로 두고 써야겠어요! 소리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쓰시는 알람 타이머와 비슷할거 같습니다.

비주얼 타이머.

타이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축을 오른쪽으로 0까지 돌릴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따로 초침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동작이 되는지 눈에 안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띠디디디 알람이 바로 울리긴 하더라구요.

숫자로도 알 수 있듯이 최대 설정은 60분입니다. 60분이 넘어가는 작업은 중간에 쉬어야 할테니까 의미가 없을거 같구요. 10~20분의 간단한 작업을 하기 위한 도구인거 같네요! 수학익힘이나, 책 1권 읽는거에 주로 사용할까 합니다.

딸내미에게도 대충 설명해줬는데. 일단 반응은 신기해 합니다. 본인에게는 아직 작은 장난감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크흡..) 앞으로도 방과후에 숙제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해야할 일이 생기면 꼭 사용을 해보려구요.

조작감은 뭐 글로도 적었습니다만, 딸내미도 쉽게 따라할만큼 쉽습니다. 그리고 외부의 파란색 부분이 실리콘 비슷한 재질이라 식탁이나 책상에서 떨어져도 큰 대미지가 입힐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이걸 사용함으로써, 칸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엇을 할때 조금이라도 집중력이 높아진다면 더 바랄게 없을거 같습니다. 아직 어리니까 그렇기야 하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우리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