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버즈+ 개봉기. sound by AKG

안녕하세요.

이번에 갤럭시버스 플러스 이어폰이 새로 나왔는데요. 마침 어제 예판을 하길래 예판에 동참하였습니다. 참 작년 한해동안 이어폰때문에 몸살을 앓은거 같은데요. 되게 많이 썼네요. 휴...

작년부터 오늘까지 써온 이어폰을 잠시 나열해보면요.

• QCY 넥 이어폰
• QCY-T1
• 갤럭시 버즈 (갤럭시S10 예판 사은품)
• QCYT-T3
• i12 (차이팟)
• 갤럭시버즈 플러스

https://choinah.tistory.com/33

갤럭시 버즈 개봉기 sound by AKG

적고 보니 정말 한해동안 많이 써왔네요. 개봉에 앞서 간략하게 얘기해보자면, QCY-T1 빼고 모두 불만족이네요. 플러스 모델은 오늘부터 써봐야 알겠구요. 특히 QCY-T3는 절대로 구매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완전 실패작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은 추후에 작성해보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쿠팡을 통한 예판으로 오늘 받았는데요. 사은품에 눈이 멀어서 구매했는데 어제까지 신청하지 않았다고 사은품은 못주겠다고 하는군요. 화딱지가 나서.. 그런말은 어디에도 못봤는데... 일단 쿠팡은 문의를 넣었기 때문에 기다려보는것으로 하고. 개봉 먼저 해보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음? 유광이네요?

지난번 갤럭시버즈때와 구성 크기는 모두 비슷하지만 겉 케이스가 유광으로 바꼈군요. 뭔가 고급져보이긴 합니다. ㅋㅋㅋ 유광으로 바뀐만큼 지문이 잘 묻는건 어쩔 수 없겠죠. 케이스를 씌우는게 답일거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때와는 달리 이번에 대충 검색해보니까 많은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는거 같네요.

갤럭시 버즈 플러스 케이스

전면의 삼성마크가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차라리 핸드폰처럼 후면에 로고를 넣어주지는. 센스없는놈들 같으니라구. AKG 튜닝 마크는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역시 로고가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오픈!

지난번 예판때는 화이트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블랙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핸드폰도 블랙이고 이어폰도 블랙으로 깔맞춤 해보았습니다. 괜찮지 않나요? ㅎㅎㅎ 오픈하자마자 충전중인 LED가 보이는군요. 그리고 바로 핸드폰으로 페어링 및 간단한 업데이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출시하자마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는거 보면 아직 미완성인거 같기도 하구요.

살짝 귀에 꼽고 들어본 결과 만족스럽습니다. 괜히 작년에 버즈를 팔아치운게 후회가 되는 순간이군요. 그리고 주변소리 듣는 레벨이 3단계로 확장이 되었군요. 그 외에는 아직까지 작년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배터리(최대 11시간 재생)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과연 월요일부터 몇요일까지 들을 수 있는지 다음주에 바로 실험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환승구간에서의 끊김. 지하철 소음. 노이즈 캔슬링까지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일단 버즈 구조상 상당히 나쁘지 않았거든요. 주변 소음 제어. 그렇기 때문에 다시 플러스를 구매한 이유도 있구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편리한 무선 충전

무선 충전기에 세워봤더니 역시나 충전이 잘 됩니다. 이 부분이야 뭐 기존하고 동일한 부분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급할때는 저의 핸드폰을 이용하여 충전까지 가능하니깐요. 요즘 확실히 대세는 무선인거 같습니다. 이제는 유선. 선이 있는거 자체가 굉장히 불편할 정도로 다가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