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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라면을 맛있게 끓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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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한번 맛있는 라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는 했는데, 지금 보니깐 내용이 너무 부실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더 알려드리고자!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https://choinah.tistory.com/146

 

해장의 최고봉은 라면에 밥 말아먹기!

안녕하세요. 어제 해장국도 먹고 다른것도 먹어봤지만,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속이 쓰려오더군요. ㅋㅋ 항상 술 먹은 다음에는 꼭 라면에 밥 한그릇 해야 속이 진정되더라구요. 습관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만...

choinah.tistory.com

우선 라면을 선정해야하는데요. 원래는 신라면파였지만, 지금은 농심 제품 불매운동 중이라서 반강제로 오뚜기로 정착하였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오는 라면은 역시 진라면이죠. 그것도 매운맛! 이게 저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진라면 '매운맛' 1봉지
  • 달걀 1개
  • 파송송
  • 떡사리 몇개
  • 청양고추 1개 (전날 과음한 경우)

준비물은 위와 같습니다. 뭐 기호에 따라 추가적으로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날 무리한 과음을 했다면 청양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땀이 쫙쫙 빠지면서 금방 해장이 될것입니다!

진라면으로 떡라면 만들기

우선 결과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떡은 일반 마트 가셔서 냉동 떡 1키로 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끔 떡국 만들어서 먹어도 좋구요. 라면 먹을때 한주먹정도 넣어주면 맛이 아주 기가 막히게 됩니다.

  1. 진라면 한봉지를 준비하시고, 물은 약 450~500미리정도 (권장 550미리)
  2. 밥 한덩어리를 미리 준비합니다. (식은밥 OK)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떡 한주먹을 넣어준다. (떡은 살짝 물에 불려도 되고 안하셔도 되고..)
  4. 스프는 모두 탈탈탈
  5. 물이 끓으면 면 투하 (저는 1/2 쪼개서 넣습니다. 그냥 넣어도 되지만 조리하기 힘들더라구요.)
  6. 면 투하 뒤에 계란 투하 (계란은 절대로 깨지 않습니다. 원형 그대로)
  7. 기호에 따라서 추가 토핑!
  8. 대충 2분30초 정도에 불 OFF (살짝 설익는 면발을 좋아합니다.)

위의 순서대로 조리를 하시게 되면, 면은 살짝 설익게 되고 무엇보다 계란은 살짝 반숙이 되는정도로 익게 되는데요. 이게 또 감칠맛이 아주 기가 막히거든요. 그리고 속이 굉장히 쓰리게 될 경우,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맛이 100%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시는 분들은 바로 주방으로 달려가셔서 조리를 하셔도 됩니다만, 가장 맛있는 라면은 뭐다? 남이 끓여주는 라면입니다. ㅋㅋ 라면먹고 갈래?가 괜히 나온말이 아니겠죵.. ㅋㅋ

이걸 다 드시고 물을 꼭 많이 드셔야해요. 권장 물 양보다 살짝 적게 했기 때문에, 짭쪼름 할것입니다. 맛은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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