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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TV

[딸기TV] 딸내미와 함께한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탐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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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명절은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콕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너무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육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힘드시죠? 저희도 집에 있으니깐 지겹기도 하고 확찐자가 되어 가고 있어서 아주 오랜만에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19로 폐쇄일까 혹시 몰랐습니다만 다행히 정상 운영 중이었습니다. (실내 관람은 불가)

어린이대공원의 이용료는 무료이며, (상상나라 및 일부 유료 있음) 주차비용도 5분에 15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했을 때는 절반 감면을 받았습니다만, 이제는 승용차 요일제가 끝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어쨌든,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셔도 큰 부담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주차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주말에는 대기할 수 있으니까,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youtu.be/yhgA3 oTSBA4

딸기 TV에서는 동물들의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몇몇 찍어서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제작자에게 큰 힘이 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 

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guidance/ex_animal.jsp

 

동물학교 목록 | 어린이대공원>운영안내>체험프로그램

컨텐츠 * 전체 7건, 현재페이지 1/1 page 프로그램명 : 동물원 톺아보기 캠페인 전시회장 내 메시지 남기기에 관람 후기를적어주세요 :) QR코드로 입장하기 http://www.vehindesign.com/3Dexhibition/seoulchildrenpa

www.sisul.or.kr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코로나 19로 관람하기 힘들기 때문에 유튜브 및 영상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방구석 관람을 하셔도 굉장히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도 방문하기 전날 유튜브를 모두 보고 왔습니다. 🤣 

아침 일찍 출발을 했는데, 다행히 주차장이 매우 비어있더군요. 명절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차를 가지고 몇 번 와봤지만, 이렇게 지상에 주차해본 거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제일 바깥쪽에 문콕 대비 안전하게 주차 완료하였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자전거 및 킥보드 류는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거 같습니다. 사이트에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공룡 모형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오랜만에 왔는데요. 들어오자마자 예쁘게 사진 한컷으로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딸내미의 목적은 동물원 동물 감상이 주목적이겠지만, 저는 예쁜 사진을 찍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 너는 잘 구경하렴. 아빠는 예쁘게 사진을 찍을 테니 ^^

동물원 입구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없었던 적이 있었나 싶은데요. 명절 이른 아침에는 정말 한산했습니다. 나중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왔습니다만. 역시 일찍 오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동물원에 오기 전에 아이들의 주로 놀던 커다란 놀이터는 당연히 폐쇄가 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상상나라 역시 코로나 19로 인하여 폐쇄 상태입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왜 이렇게 빨간색일까요? 털갈이 시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린이대공원 유튜브에서 자막처리를 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거 같습니다. 🤣 🐒  엉덩이가 너무나 빨개요 ㅋㅋ

오늘의 콘셉트는 가을의 시크한 딸내미 버전입니다. 좋아하는 LOL 가방을 메고 왔습니다. 어린이대공원 내 GS25나 기타 상점이 있습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직접 집에서 가져오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도 물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 왔습니다. 이제는 제법 키가 커서 혼자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항상 동물원에 오면 힘들었던 게 안아서 보여주거나 목마를 태워야지만 볼 수 있었는데 더 이상 그렇게 안 해도 되니까 기쁨의 눈물이 나오네요 😭 

코끼리 울타리 앞에 걸려 있는 문구입니다. 설마 여기를 넘어가는 사람이 있었나 봅니다. 코끼리가 생각보다 무서운 동물이라는 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네요. 코끼리가 화나면 굉장히 무섭습니다. 커다란 덩치로. 생각만 해도 아찔하기 때문에 제발 하지 마라는 것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물원 곳곳에 2미터 거리두기로 바닥에 표시를 해두었는데, 지키는 사람은 거의 못 봤습니다. 마스크도 왜 벗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 가고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제발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암사자가 편하게 집에서 쉬고 있네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잠을 자고 있지 않군요. 🤣 항상 맹수들 보러 올 때마다 낮잠 😴 자고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앉아있는 모습은 굉장히 오랜만에 보네요.

사람이 없어서 사자 울타리 앞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수사자도 예전에는 있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보이지 않고 암사자 한 마리만 외롭게 앉아 있네요.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만, 역시 코로나 19로 폐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커다랗게 적어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지키지 않는 걸까요? 동물원 곳곳에 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으니 수시로 깨끗하게 소독하면서 관람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는 당연히 필수입니다.

스라소니입니다. 망을 보고 있는지 한 마리만 앞에 앉아있습니다. 다른 한 마리는 뒤에서 쉬고 있습니다. 생김새는 커다란 고양이처럼 생겼는데 귀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귀 끝에 검은색 줄기? 비슷하게 나와 있습니다. 발이 어찌나 앙증맞던지. 실제로 보면 제법 귀여운 구석이 있습니다. 🤣 

생김새 대로? 검은 등 자칼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2마리가 사이좋게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자주 봤던 그 무서운 자칼인데, 지금은 온순하게 우리에서 놀고 있네요 ㅠㅠ

아프리카의 청소부 하이에나입니다. 지금 구경하는 시간이 대략 10시 넘었는데, 아침밥을 먹고 나왔는지 모두 나른한 느낌입니다. ㅋㅋ 배가 부르면 잠이 오기 마련이죠. 맹수들은 배부르면 꼭 낮잠 타임을 가진다고 하니 이해가 되시죠? 🤣 

망토원숭이를 보고 있는 딸내미입니다.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온다고 하여, 이름이 망토원숭이랍니다. 실제로 가발 혹은 무언가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인형이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 관람객을 보기 싫어서인지 뒤돌아서 앉아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얼룩말. 오른쪽에는 알파카가 있는 곳입니다. 알파카는 최근 여름 전에 털을 밀어서인지 굉장히 날씬해졌습니다. 얼룩말, 알파카 모두 가까이 다가서면 침을 뱉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캥거루가 점프를 잘하고 있습니다. 마치 다리에 용수철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껑충껑충 뛰어갑니다. 🦘 최근에 아기 캥거루가 태어났다고 하던데, 사진상에서는 제일 위에 있는 캥거루입니다. 많이 컸죠? 🤣 

정말 예쁘게 생긴 꽃사슴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다리 밑 그늘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좋았겠지만,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리 위에 꽃사슴이 한 마리 더 있네요? 🤣 

미어캣은 오늘도 여전히 망을 보고 있습니다. 한 마리만 망을 보고 나머지 4마리는 모두 바닥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미어캣은 볼 때마다 너무나 귀여운 모습입니다. 한 마리 키우고 싶네요 ㅎㅎ

코로나 19로 물새관은 폐쇄가 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관람하는 곳은 모두 폐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마찬가지로 물개도 볼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원 입구에는 열을 감지하는 기기와 함께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면서 관람을 해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죠? 열심히 관람하고 주차비용은 3,900원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못 본 동물, 식물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만. 다음에 또 볼 날이 있겠지요. 동물들 영상은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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