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근래 들어서 부대찌개가 자꾸 생각이 나게 되네요. 그만큼 날씨가 다시 추워진 거 같은데요. 바로 며칠 전에 먹었던 프리미엄 부대찌개와는 달리 오늘은 가성비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가성비라고 하면, 근처 땅스부대찌개에 직접 가서 포장을 해오면 단돈 만원에 가지고 올 수 있는데요. 늦은 저녁시간이고 해서 오늘도 역시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주문을 할 때 리뷰를 많이 보는데요. 리뷰 이벤트라서 별보다는 주로 내용을 보는 편입니다.
그래야 더 신뢰성이 가기도 하고요. 저 역시 정말 맛있으면 그에 해당하는 리뷰를 작성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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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프리미엄 부대찌개! 집에서도 먹어보는 본격 이태원 부대찌개! 1인분 부대찌개 배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배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확진도 그렇고, 한두 번 시켜먹다 보니깐 카드 값은 생각하지도 않고 계속 시켜먹게 되네요. 🤣 오늘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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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배달이 도착하였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땅스부대찌개와 많이 유사합니다. 포스트잇에 반찬 제공이라고 사장님이 적어주신 이유가. 반찬이 있으면 많이 주세요~라고 요청을 남겼는데 별도 반찬이 없나 봅니다. 🤣 사장님의 정성 어린 포스트 잘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은 오늘의 서비스!라고 하시네요.
아부찌 부대찌개 (13,900원, 비조리) 내용물이에요. 역시 가성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뒤에 커다랗게 보이는 육수까지. 뭐 이리 많이 챙겨주신 건지 🤣 며칠 전에 시켜먹은 프리미엄 부대찌개와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물론, 퀄리티에서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역시 가성비 면에서는 이기기 힘들어 보이는군요. 😤 비조리이기 때문에 직접 10분 정도 끓여주셔야 하지만, 각자 좋아하는 반찬이 있으면 넣어서 더 맛있게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요즘 들어 계속 보고 있는 참이슬 오리지널입니다. 나이가 한 개 더 먹어가면서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게 힘들어지네요. 원래부터 양이 적었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참이슬 프레쉬 2병보다 차라리 오리지널 1병으로 마무리하는 게 훨씬 다음날 컨디션 면에서도 좋더군요. 그만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게 아닐까 합니다. 🤣
아부찌 부대찌개 3인분입니다. 기본 옵션이고요. 위에 보이는 옛날 소시지만 남은 게 있어서 집어넣었어요. 이것도 공간이 부족해서 라면사리를 못 넣었거든요. 🤣 양이 비교가 안됩니다. 참고로 보이는 냄비로 국을 끓여놓으면 저희 집에서는 거의 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냄비입니다. 그만큼 크다는 걸 알아주세요. 🤣
혼자 사시는 경우 부대찌개 주문하시면 ㅋㅋ 거의 일주일은 부대찌개만 드실 거 같습니다. 양도 제법 많지만 국물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 굉장히 좋을 거 같아요.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난번의 프리미엄 부대찌개 한번 드셔 보시고요 🤣 음식은 가성비!라고 외치는 주의라서 저는 여기에 표를 하나 주고 싶네요.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