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신불떡볶이 오신날(feat.배달의 민족)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배민에서 분식을 시켜먹었어요!
원래 분식은 잘 안시켜먹는데 마누라가.. 계속 꼬시는바람에 못이기는척하고 주문했어요. ㅋㅋㅋ

배민에서 보니깐 배달비를 받지 않는곳이 있더라구요. 평도 노멀하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밤 8시 넘어서라 그런지 배달은 약 1시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겨우 딸내미 잠들고 옴.. 나이스 타이밍ㅋ


일단 오늘의 선수 입장합니다.
ㅋㅋㅋ 요즘에는 병보다 이걸 더 선호하게 되네요.
한병 마시면 부족하고 두병 마시기에는 부담되고 ㅋㅋㅋ


사이드 친구로 순대 등장합니다.
순대는 그냥 동네에 순대트럭 오죠. 딱 그 맛이네요.
이 분도 직접 하시지는 않을테고 어디서 원가로 가져온거 그대로 데워서 주시는거 같네요.


두번째 타자는 오뎅튀김입니다. ㅋㅋ
오늘의 메인타자가 굉장히 맵기 때문에 양좀 많이 시켰어요. 오뎅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이것도 먹으니깐 은근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ㅋㅋㅋ


자... 오늘의 메인 요리 나오네요.
매움 정도 '중' 시켰는데 엄청 맵네요... ㅋㅋㅋㅋ
먹는내내 얼굴에서 육수가 넘처 흘러서 ㅜ.ㅜ

스트레스 받는데는 역시 매운게 최고인거 같네요.
진짜 다른거 없이 얼큰한거 먹고 땀 한번 쫙 빼면.. (아재같네...ㅋㅋ) 찝찝해지니깐 꼭 샤워하세요 ㅋㅋ

암튼 오랜만에 집에서 혼술했는데
역시나 좋네요. 매콤매콤 떡볶이 다음에는 직접 만들어서 먹고싶네요. 마누라 보고 있나? ㅋㅋ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