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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냐옹

[반려동물] 코리안 숏헤어! 코숏 냥이 형제 두마리 입양했어요! 이제는 우리가족 모두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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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는데요. 사실 저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답니다. 🤣 그것은 바로 고양이예요! 드디어 저희 가족 모두 집사가 되었답니다! 🐈 😺 고양이는 춘천까지 가서 임시 보호 하시는 분에게 무사히 데리고 왔어요. 이제 데리고 온 지 약 일주일이 되었는데요. 그동안의 입양기 포함해서 포스팅 남겨보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냥이들 활동적인 영상 있으니깐 꼭 구독과 좋아요! 👍 해주시면 많은 힘이 될 거 같아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필수!

마로 (고등어), 네로 (올블랙) 생후 2개월 된 아이들을 데리고 왔어요! 데리고 온 처음에는 하악질에 굉장히 무서워했는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는 딸아이 품에서 잠도 자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 이래서 고양이를 키우나 봅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거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도 초보집사이지만 이번에 냥이들을 데리고 오면서 구비했던 물건들에 대해서 몇 가지 적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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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필요한 것은 바로 음식이겠죠! 고양이들의 개월수에 따라서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생후 2개월이기 때문에 분유 기간이 패스된 게 조금 편하긴 합니다. 바로 사료를 주고 있어요. 사료와 물은 고양이 개체수에 따라 준비하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아직 어린아이여서 같이 먹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우측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고양이 텐트입니다. 처음에는 안 들어가더니 이제는 밑에 담요를 깔아 두어서 자주 들어가서 쉬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 

그리고 다음이 바로 고양이 두부모래. 일명 화장실입니다. 왼쪽에는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스크래쳐예요. 무슨 스트레스가 많겠냐 했지만, 실제로 자주 가서 손톱을 긁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 그리고 오른쪽에는 고양이 화장실입니다. 저희는 집이 작지만 다행히 베란다가 있어서 베란다에 화장실을 마련해 두었어요. 고양이들도 햇빛이 좋은지 자주 와서 스크래처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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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아이템들이 바로 장난감입니다. 고양이들이 박스를 좋아하는 거 다 아시죠? 마침 집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참깨라면 박스가 있었는데요. 구멍을 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까지 박스를 좋아할 줄 몰랐습니다. 🤣 박스 없었으면 서운할 뻔했어요!

역시 다이소에서 구매한 고양이 터널입니다. 한쪽면에 딸랑이가 달려있어서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다만, 한밤중에 가지고 놀면 조금 소음이 있더라고요. 밑에 집에서 시끄럽게 생각 안 하는지 살짝 걱정도 되는 부분입니다. 아기 고양이들이라 이런 것들을 많이 좋아하는 듯합니다. 고양이 유튜브에서 보니깐 여러 가지 요일별 아이템을 준비하라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네요. 🤣 

그리고 사랑스러운 냥이들 사진이에요. 잘 때는 이렇게 서로 얽혀서 자던지 각자 자던지. 아니면 안방 침대에 올라와서 자던지 본인들 마음이더라고요. 이제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냥이들이 저희 가족을 받아들이는 게 눈으로 보입니다. 처음날부터 하악질만 했는데 이제는 하악질은 안 하네요. 🤣 

올블랙 네로는 다소 시크한 성격이에요. 혼자서 사색을 느끼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고등어 마로는 완전 개냥이 스타일이네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동물병원에서 의사조차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먹는 것도 많이 먹어서 지금은 무려 마로보다 몸짓도 매우 커졌어요! 네로는 입이 짧은지 추르를 원하는지 🤣 잘 좀 먹었으면 좋겠어요.

다이소에서 반려동물 아이템을 제법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개당 천 원부터 5천 원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너무 비싼 아이템을 구매해도 결국에 냥이 입이나 손을 거치게 되면 망가지게 되기 때문에 저렴한 다이소 아이템도 괜찮은 거 같아요. 냥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지만 역시 집사노릇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수인 거 같네요. 하지만 어차피 선택한 이상 끝까지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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