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캠핑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 금요일 오후, 동료들과 떠난 한덕교 콜로라도 노지 캠핑의 모든 순간! 5월의 마지막 금요일, 정말 오랜만에 본격적인 캠핑을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회사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개발팀장들과의 첫 캠핑이었는데요, 살짝 긴장도 됐지만 역시나 즐겁고 유쾌한 1박 2일이었어요.장을 보기 위해 하나로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구입하고, 오후 3시쯤 홍천 한덕교에 도착했습니다.빠르게 피칭을 마치고 나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노지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평일 캠핑러분들, 다들 무슨 일 하시는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피칭 후 시원한 맥주 한 캔으로 본격적인 캠핑 시작!오랜만에 만난 팀장들과의 대화는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회사 뒷다마 얘기가 꽃을 피우던 순간 🤣 해가 늦게 지는 계절이라 아직도 밝았지만, 술이 고픈 우리는 곧바로 준비에 돌입! 간 예열을 위해 여명 808로 미리 대비하고,.. 더보기 [여주] 생일 셀프선물 쏠캠! 여주 섬강 노지캠핑 후기 (feat. 콜로라도, 카고박스, 홈캠핑) 퇴근 후, 그리고 주말마다 국가자격증 공부에 매진하느라 한동안 캠핑을 제대로 못 갔습니다.하지만 오늘은 생일을 맞아 셀프선물로 쏠캠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콜로라도 픽업트럭에 짐을 싣고, 여주 섬강 부근 노지로 향했습니다.이제 5월이라 난방용품이 필요 없어짐에 따라 캠핑짐이 확실히 줄었네요.특히 난방장비가 부피를 많이 차지했었는데, 이번엔 카고박스 한 개만 싣고(현재는 두 개 장착) 가볍게 출발!여주 섬강 근처, 입구 경사가 심하고 진흙밭이라 일반 승용차는 진입이 어려워 보였지만, 믿음직한 콜로라도 덕분에 강가 바로 앞까지 진입 성공!아이캠퍼를 피칭하고, 시원한 맞은바람을 맞으며 힐링 타임을 가졌습니다. 바람이 꽤 강했지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했어요. 🥳 인산철 배터리로 맥북프로.. 더보기 [콜로라도] 타이어 대못 펑크, 지렁이 대신 버섯 패치 선택한 이유와 후기 (티스테이션 군자) 지난번 무선 공기압 충전기 포스팅 이후로 계속 신경 쓰였던 타이어 공기압. 원인은 바로 ‘대못’이 박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오프로드와 노지캠핑을 즐기는 저에게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죠. 😨 타이어 펑크 수리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지렁이 패치 (보험사 긴급출동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 저렴)버섯패치 (플러그 패치)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5만원, 타이어 인치에 따라 상이함)지렁이 패치는 간편하지만 (거의 모든 긴급 출동) 재발 위험이 크고, 버섯패치는 휠과 타이어를 분리해 내부에서 시공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전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저처럼 오프로드, 노지캠핑을 자주 다니는 분이라면 재발 위험이 적은 ‘버섯패치’가 정답입니다.콜로라도 오너의 현실, KB 다이렉트 긴급출동 불가여기서 첫 번째 짜증 .. 더보기 [공기압] 갑자기 뜬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어떻게 해야하나? 비 오는 주말 아침, 갑자기 뜬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딸아이 교정치료를 위해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주말 아침, 계기판에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습니다.운전 중이라 순간 당황했지만, 안전을 위해 갓길에 차를 세우고 확인해 보니 오른쪽 타이어의 공기압이 평소보다 5 정도 낮아져 있더군요. 😱비도 오고, 갓길이라 급하게 공기만 채우고 일단 목적지까지 다녀왔습니다.넓은 공간에서 셀프 타이어 점검저는 지하주차장에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평소 장애인 주차구역 옆 넓은 공간을 애용합니다.짐 싣기도 편하고, DIY 정비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오늘은 주말을 맞아 전체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해보기로 했습니다.시동을 걸고 계기판을 확인해 보니, 아직도 한쪽 타이어의 공기압이 다소 낮게 표시됩니다.적.. 더보기 [홍천] 혼자 떠난 홍천강 노지캠핑 이야기 Feat. 모터팟 온수보일러 게시! 중학생이 된 딸아이는 이제 캠핑에 잘 가지 않으려 하네요.사춘기도 오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즐거운 나이라 이해는 가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주변 또래 아빠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위로가 되더군요. 그래도 혼자 다녀왔어요!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주 만에 차 시동을 걸었더니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다행히 매직카 호출로 30분 만에 해결했지만,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을 생각에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 (중고차지만) 출고 2년 차인데 벌써 방전이라니... 앞으로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여곡절 끝에 홍천강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 6시였습니다.노지의 밤은 빠르게 찾아오고, 어둠 속에서 빛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도착하자마자 루프탑 텐트와.. 더보기 [홍천] 벌레떼와 돌풍 속의 홍천강 콜로라도 솔로 캠핑: 봄날의 작은 소동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설레는 계절이죠.저도 주말을 기다리며 어디로 떠날지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익숙한 홍천강으로 솔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벌레떼와 돌풍 덕분에(?) 조금 특별한 하루가 되었네요.이번에는 매번 찾던 한덕교 오른쪽이 아닌 왼쪽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봤습니다.이쪽은 자갈과 돌이 많아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군데군데 모래밭도 있어 차량이 빠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그래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솔로 캠핑이라 간단하게 아이캠퍼 루프탑텐트만 설치했습니다. 스카이캠프 2.0 루프탑텐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빠른 설치죠!단 5분 만에 텐트를 완성하고, 적재함 앞에 의자 하나만 놓아 심플하게.. 더보기 [연천] 한탄강 유원지에서의 미니멀 캠핑 데이트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온 연천 한탄강유원지 여행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이었지만, 마누라와 둘이서 바람을 쐬고자 1시간 거리의 한탄강유원지로 향했습니다.한탄강유원지에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웠어요.이유는 바로 화장실 때문이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피칭 장소에서 화장실까지 왕복 10분이나 걸리더라고요.역시 미리 다녀오길 잘했습니다. 👍유원지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마치 난민촌 같았죠.하지만 우리 부부는 사륜구동 덕분에 모래사장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아이캠퍼를 펴고 그늘 아래 앉아있으니 그야말로 천국이었습니다.루프탑텐트 위에서 오랜만에 둘이서 노래도 듣고 대화도 나누며 낮잠도 잤습니다.조용히 한탄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더라고요... 더보기 [홍천] 홍천강에서의 쏠로 캠핑, 나만의 자유를 만끽하다!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었어요!중학생 딸아이는 이제 캠핑에 잘 오지 않으려 해서, 이번에는 혼자만의 솔로 캠핑을 즐기기로 했습니다.딸아이와 함께 캠핑을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지만, 이제는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캠핑 세팅혼자라 간단하게 아이캠퍼 루프탑 텐트와 휴대용 화장실 (바람 때문에 팩다운)만 설치했어요.화장실은 유온미 휴대용 화장실과 응고제를 사용했는데, 친환경 비닐에 처리 후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이라 정말 간편하더라고요. (이 방법은 환경에도 좋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도 편리합니다.)카고박스를 펴고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며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했습니다.맥주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듣고,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참으로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밤을 위.. 더보기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