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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타발 압구정. 곱창전골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 회식은 회사 근처의 연타발 압구정점으로 다녀왔습니다. ㅋㅋ 이곳은 분위기도 괜찮고 일하시는 분들도 나쁘지 않는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은 곳 같아요. 오늘의 메인요리는 곱창전골이에요. 댄낮부터 소주를 부르는 음식이라 놀랐지만, 큰 문제없이 밥하고 같이 먹었습니다. 곱창은 쫄깃쫄깃하고 큰 냄새 없이 무난한 맛이더군요. 곱창 냄새를 조금 싫어한지라 곱창 먹으러 갈때는 모 아니면 도다 라는 생각으로 갑니다만, 이집은 일단 오케이. 같이 주던 다대기를 조금 넣을껄 아쉽네요. 근데 넣었다면 맛은 더욱 있었겠지만. 덥고 매워서 아마도 얼굴에서 육수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네요. ㅜㅜ 요번에 새로 나온 맥주라길래 시켰습니다. 음. 맛이 괜찮네요? 핏츠처럼 부드러운 목넘김. 아주 좋습니다. 그 옛날 맥.. 더보기
경주 황남빵 맛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경주여행의 마지막으로 황남빵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황남빵이 뭘까 했는데 경주빵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경주시내 돌아다니면 경주빵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황남빵은 따로 상호명인거 같고 경주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방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차방부터 붐비고 있고 대기열이 어마어마합니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린 후에 금액을 지불하고 약 10분정도 또 기다리면 이름을 호명합니다. ㅋㅋㅋ 그러면 빵을 전달해줍니다. ㅋㅋㅋ 막 받아온 빵이라서 굉장히 따뜻합니다. 근데 가격이요. 비싸네요.... 비싸.... 세상에나.. 팥빵 20개 들어있어서 2만원입니다. ㅋㅋㅋ 한개에 천원꼴이죠. 이거 슈퍼에 가면 3개에 천원 그런거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물론 국내산 팥에 막 만들어서 판매하는거라 퀄.. 더보기
숭례문 압구정점. 한우 생불고기 정식 오늘 점심은 대표이사하고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맨투맨은 아니고 15명정도인데요. ㅋㅋ 고급진 식당은 좋았으나... 훈화 말씀이.. 하하 ㅜ.ㅜ 각설하고. 메뉴 만나보시죠. 한우 불고기 정식 31,000원이군요. 우왕. 비싸네요?? 먹고나서 보니까 이렇게 비싼 음식이였네요. 음. 고기는 부드럽고 좋지만. 그렇게까지 맛있었다. 라기보다는 비싼거 먹었네. 라는 느낌이 쌘거 같아요. 간단하게 병맥주 한잔 합니다. ㅋ 업무중이라 소주는 안되겠고. 이것도 밥하고 같이 먹으니깐 배불러서 다 못 마심.. 사진이 참 맛없게 나오네요. ㅋㅋ 일단 사진보다는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ㅋㅋㅋ 간도 적당하구요. 양은 4인분씩 먹기는 했는데 고기 생각하면 부족한거 같아요. 그 외 채소나 버섯으로 때우셔야 할겁니다. .. 더보기
중국요리 치파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중국요리를 배달 시켰는데요. 무작정 배민의 리뷰만 보고 시켰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리뷰 남겨요. 대박 ㅋ 우산 주문은. 짜장, 짬뽕 그리고 탕수육 입니다. 이렇게 해서 2만원이네요.. 휴.. 많이 오른듯. 다른 업체는 2만원 오바하는데도 많더라구요..ㅜ.ㅜ 일단 배달의 민족에서 별점 높은곳으로 무작정 주문합니다. 그리고 30분 후. 퇴근시간에 맞춰서 했는데 배달하시는 분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네요 ㅌㅌ 탕수육입니다. 만두까지 해서 이게 2인분인데요. 와... 양도 양이지만 식감이 되게 좋더라구요. 미리 해놓은거처럼은 안느껴졌어요..!!! 이거 짜장면이에요. 첨에는 간짜장 시킨줄 알았어요. ㅋㅋㅋ 면은 따로 주시더라구요. ㅎㅎ 면이 따로 와서 조금 불기는 했지만 짜장면도 넘나 맛있었어요.. 더보기
왕뚜껑. 왕입니다요~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컵라면이 땡기더라구요.. 사실 어제 한잔을..ㅋ 어쨋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왕뚜껑을 골랐습니다. 1,150원이였던가.. 그러네요.. 얼른 먹고싶어서 물을 붓고 3분간 대기... 왜 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ㅜ.ㅜ 라면뚜껑에 차가워지 말자. 그럼요. 라면이 차가우면 안되죠잉ㅋㅋ 크~~ 드디어 3분 완료. 사실 3분 안된거 같은데 덜 익은 라면 좋아합니다.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거 같아요. 한때 맛있었던 신라면은 이제 맛이 없어진거하고는 달리 예전의 맛을 기억하고 있은데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진라면 매운맛 좋아하구요. 왕뚜껑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 당연히 같이 있어야할 삼각김밥은 먼저 뱃속으로 가버려서 사진이 읍네요.. ㅋㅋㅋ 컵라면에는 삼각김밥. 진리 아니.. 더보기
점심은 역시 집밥이 최고죠... 직장인에 있어서 최대의 난관은 바로 점심엔 뭐 먹을까..지 싶습니다. 매일 같은 선택에 지쳐버렸죠. ㅋㅋㅋ 사실 뭘 먹든 저는 배만 부르면 땡.. 주의라서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가격만 저렴하면 그게 최고이지 싶어요. 맛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지금 회사 신사동은 점심 비용이 크게 비싼거 같더라구요. 요 몇개월간 밖에서 먹기도 해보고. 편의점 도시락도 많이 이용해봤습니다. (SK 내맘대로 할인으로 세븐일레븐 도시락 천원당 4백원 할인 개꿀. 근데 왜 그만한것이냐??!!!) 어쨋든 넘 지루한 맛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저는 입맛이 싸구려틱하기 때문에 .. 배만 부르면 되기 때문에.. 요즘에는 도시락을 싸오고 있습니다. 물론 마누라님께서 싸주시구요.. 저는 다 먹고 설겆이 해갑니다. ㅋㅋㅋ 편하게 집.. 더보기
오늘통닭 1977 냠냠 후기 오늘통닭을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요.. ㅋ 위에부터 눈꽃치즈감자인데요. 음. 일반 감자튀김인거 같은데 네이밍이 틀린건지.. 아니면 조리법? 아니면 배달 오류?? 아무리 생각해봐도 눈꽃치즈 맛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옛날 통닭하고 비슷한 맛입니다. 양념 맛도 너무 맵지 않는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양도 뭐 준수합니다. 반반 치킨의 가격은 16,000원 정도구요. 배달 쿠폰도 주시더군요. 10마리 모으면 1마리 서비스. 음. 10마리까지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왜냐? 집앞에 테이크아웃 로스트치킨 8,900원이라는 초고수가 있기 때문이죠.. 가격앞에 모든게 용서되는.. 어쨋든 오늘통닭 1977 맛은 괜찮았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더보기
코스트코 꼬막비빔밥 안녕하세요. 오늘 코스트코 간김에 꼬막비빔밥을 사먹어보았어요. 대략 14,000원정도입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근데 진짜. 진짜로. 양이 엄청 많습니다. 조금 오버해서 4인분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참기름을 살짝 두르시고 전자렌지 혹은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서 드세요. 방금 한그릇 먹었는데 꼬막 양 대박 많아요. 식당에서 먹으면 비싸고 꼬막은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코스트코는 한 숟가락에 꼬막 두세개씩 먹어도 되요. ㅋㅋㅋㅋㅋ 양이 많으니깐요. 안드셔보신분들 코스트코 가시면 한번 사드셔보세요. 봄에는 꼬막비빔밥 입니다!! 고고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