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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캠핑

[홍천] 나홀로 쏠캠 도전 실패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 꽁꽁 얼어붙은 홍천강! 카페 라임오렌지 커피 한잔과 함께 아이캠퍼 당일치기 여행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왜 이러는 걸까요? 당연히 2월인데 추워야 하는 게 맞겠지만, 온도차가 많이 심한 거 같아요. 이번 주에 오랜만에 쏠캠을 도전하고자 호기롭게 장비와 먹을걸 챙겨서 홍천으로 떠났습니다. 결론부터 적어보자면, 강풍으로 끝내 견디지 못하고 귀가를 했습니다만. 드라이브 겸 기록을 남겨보고자 포스팅 적어봅니다. 🚙 서울 북부에 있는 집에서 홍천강까지는 대략 80km 전후로 나오게 되는데요. 아마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가는 길은 당연히 고속도로가 있고, 제가 선택한 (좋아하는) 국도길이 있겠습니다. 저는 고속도로는 지루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오늘도 역시 청평을 건너 경춘로의 정상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어요. 정상 부근에서 잠깐 밖으로 나왔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더군요. 😡 .. 더보기
[캠핑] 초소형 미니 버너를 구매했는데, 캠핑장이 아닌 집에서 미리 체험해보기! 나혼자 라면 끓여먹기 딱 좋은 미니 버너 / 스토브 구매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졌다가 사실상, 많이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주말에는 입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추웠는데요. 추워진 날씨 덕에 캠핑도 못 가고 😭 장비 오픈도 안되고 해서, 일단 집에서 개봉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한 지가 벌써 1달이 되어가는데 점화도 못해보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 싶네요. 🤣 바로 요 녀석입니다. 사실, 비닐 개봉은 진작 해놨는데요. 드디어 오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 마누라와 딸내미는 아직 꿈나라에 있는 그 시간에. 저는 혼자 라면을 끓여먹어 보기로 했어요. 캠핑 가서 다음날 아침에 끓여먹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적었는데 기억하시나요? 🤣 사진상으로는 크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로길이가 대략 10cm도 하지 않습니.. 더보기
[홍천] 동계캠핑의 필수 용품인 난로가 등장! 노지에서 즐기는 유유자적 즐거운 캠핑! 아이캠퍼 루프탑텐트 가즈아~ 안녕하세요. 약 한 달 만에 노지 캠핑을 다녀왔어요. 마음 같아서는 매주 매주! 가고 싶지만, 사람 사는 게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더군요. 12월이지만, 저도 이제 난로를 구매하였기에 큰 마음먹고 출발해봅니다. 이제 토요일 점심시간에 출발해도 대체적으로 막히지 않아서 좋은 거 같네요. 확실히 날씨가 추워져서 많이들 안 나가는 게 느껴집니다. 물론 코로나의 여파도 있겠지만요. 🦠 도착지 주변의 하나로마트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과자 등을 샀습니다. 산김에 홍천 쓰레기봉투도 구입했어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깔끔하게 돌아오는 것이 목표 중에 하나이겠네요. 강원도 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둔덕에 공짜 돈인 거 같은 느낌입니다. 🤣 내 돈 주고 산 건데.. 포인트로 산 느낌이네요. 항상 노지 가면서 느끼는 점은 역시.. 더보기
[노스필] NO-SPILL 노스필 제리캔 등유통 개봉기! 동계 캠핑의 필수용품인 난로에 말통 말고 감성 기름통으로!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힘들게 구매했던, 파세코 캠프 27 개봉기를 올려드렸는데요. 난로만 사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습니다! 😨 캠핑의 지름에는 끝이 없는 거 같군요. 그럼 과연 무엇이 필요하냐? 등유를 담기 위한 통이 필요하겠죠! 흔히 예전에 보셨던 흰색 말통! 바로 그게 필요합니다. 🤣 https://choinah.tistory.com/592 [파세코] 정말 구하기 힘든 파세코 대류형 난로! 파세코 캠프 27 블랙 개봉기! feat.파세코 라이브 안녕하세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어느덧 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온 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는 첫눈이 내렸다는 사실. 알고 계셨냐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데, 🌨 첫눈이 펑펑 오 choinah.tistory.com 당장에 흰색 말통을 구.. 더보기
[홍천] 즐거운 할로윈 👻 캠핑 경험기! 아이캠퍼 루프탑텐트와 함께 하는 신나는 노지캠핑 여행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딸기 캠핑의 테마는 핼러윈 캠핑에요. 사실, 핼러윈 캠핑이라고 하더라도 솔직히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40대 아재입니다. 크흡... 딸아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 시절에 그런 걸 하나보다..라고 듣기만 했습니다만. 이번에 몇몇 아는 분들과 함께 핼러윈 캠핑에 초대를 받고 다녀왔던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언제나 그렇듯이, 노지에 도착하면 바로바로 피칭을 해줘야겠지요? 날씨가 이제 쌀쌀해지기 때문에 어넥스와 화장실을 피칭했습니다. 노지에서 불편한 점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역시 바닥이겠네요. 특히 날이 추워지면서 바닥이 꽁꽁 얼게 되면 팩 박는 게 여간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이때만큼은 오토캠핑장의 파쇄석이 부러운 순간입니다. 무진동 망치로 스쾃 하면서 반복하고 나서야 겨우 완성.. 더보기
[홍천] 아직은 땡볕이 뜨거운 홍천강의 노지캠핑. 제발 매너좀 지킵시다.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시고요! 안녕하세요. 여름이 지나간듯하여 오랜만에 홍천강의 노지로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아직도 쓰레기 같은 마인드 캠퍼들이 여전히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날씨 역시 가을이거니 했습니다만. 낮에는 정말 덥더군요. 직사광선이 낮에는 아직 뜨거우니 조심하셔야겠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출발에는 시원한 커피를 한잔 마셔줘야겠죠. 장거리는 아니지만 토요일의 고속도로는 막히기 때문이지요. 재난지원금 덕에 동네에서 비싼 커피도 마셔보네요. 🤣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더울 날씨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 시원한 콜드 브루 한잔 마시면서 안전 운전합시다! 홍천강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자리를 찾아서 겨우 도킹 완료! 한번 도킹하면 이동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루프탑텐트 .. 더보기
[연천] 삼화리 동광 캠핑장 그 세번째 이야기. feat.매너캠좀 합시다. 혼자 노는거 아니잖아요? 안녕하세요. 이번 주 너무 덥습니다! 너무 더워요! 이렇게 더운 날 집 밖으로 나가면 뭐다? 🐕 고생이라는 거 나가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간 이유는 (코로나 4단계 격상 전입니다.) 집에만 있으면 에어컨 밑에서 게임만 하게 되기 때문이죠. 애나 어린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 물론, 밖으로 나가면 덥고 힘들지만 적어도 자연은 볼 수 있으니깐요. 일단 딸내미 살살 꼬셔서 오늘도 출발해보기로 합니다! 네이버로 예약을 하게 되면 편리합니다. 후기까지 남기면 포인트도 얻게 되니 괜찮은 거 같아요. 각 캠핑장마다 각자 예약사이트가 있는데 네이버 예약이 가장 편리한 거 같더군요. 👍 캠핑 떠나기 전의 테트리스는 역시 차를 바꾸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을 거 같네요. 이번에는 아이.. 더보기
[연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탄강 재인폭포와 출렁다리 방문기! 출렁다리 초심자도 도전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연천 쪽은 노지 캠핑으로도 자주 가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드디어 재인폭포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날씨가 이렇게 무더울 때는 역시 시원한 폭포 밑에서 놀면 좋겠는데! 코로나19 시국에는 그냥 조용히 구경만 하기로 합니다. 시원한 폭포를 감상하러 떠나보실까요?! 재인폭포를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해보면, 2군데가 나올 거예요! 둘레길을 통해 산책도 하고 싶다? 그러면 정식 주차장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시설이 정말 깔끔하고 잘 되어 있습니다만, 화장실은 코로나로 인해서 폐쇄되어 있습니다. 음료수 자판기도 있고 잠깐 쉬어가기에는 딱 좋습니다. 단! 여기서 재인폭포까지 대략 왕복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이걸 모른 채 룰루랄라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굉장히 덥고 비까지 왔던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