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주

수제탕수육 + 떡볶이 = 홍탕. feat.개그맨 염경환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가끔씩 외식을 하는 편인데요. 항상 시켜먹기 전에 딸내미의 의향을 물어보고는 합니다. 이번에도 여느때와 같이 딸램아~ 뭐먹고 싶어? 라고 하니깐 탕수육을 대답하더군요. 평소라면, 탕수육+짜장+짬뽕 셋트를 주문하겠지만. 이날따라 이상하게 면이 땡기지 않더군요. 사실 점심으로 짜장라면을 이미 먹은터라. 다시 면을 먹는다면 배가 아플거 같아서 먹고싶지 않았습니다. ㅋㅋ https://choinah.tistory.com/185 일요일은 아빠가 요리사! 오뚜기 짜장면. 안녕하세요. 예전에 방영되었던, CF를 보면 일요일은 아빠가 요리사~ 하는 장면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아재 인증?ㅋ) 그걸 보고 난 뒤에, 이제 저도 벌써 딸아이에게 짜장면을 해주는 그러한 아빠가 되었네요. ㅎ.. choin.. 더보기
교촌치킨 후라이드, 매콤 반반 배달 후기 안녕하세요. 마누라가 제일 좋아하는 교촌치킨인데, 최근 가격 상승으로 인한 (ㅜㅜ) 이유때문에, 잠시 배달 주문을 시키지 않았는데요. 이날따라 자꾸 교촌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여.. 오랜만에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교촌치킨 항목이 제외되었더군요. 일단 급한 마음에 전화로 주문을 넣고, 배달이 되자 아.. 이래서 배달의 민족에서 빠졌구나.. 하는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체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네요. 바로 이것이네요. 배민을 대체할 배달앱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또 가입하고 주소도 입력하고 기존에 입력했던 내용을 또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의 몫을 전부 껴안게 되었네요. 뭐 포인트 적립이나 이런면에서 순수하게 교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할지는 .. 더보기
로스트치킨 깜꼬치킨!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치킨매니아의 성화에 못이겨 치킨을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평일에는 배달음식 안먹어야지 굳게 다짐해도 또 시켜먹게 되는.. 뭔가 아이러니 한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군요. 전화로 테이크아웃을 하게 되면 단돈 8,9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꽤나 괜찮은거 같습니다. 홀에서 먹어도 동네 호프라서 조용하고 괜찮습니다. 자주 아이들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 먹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생맥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살때는 정말 맥주를 잘 마셨지만, 귀국하고 나서는 왠지 맥주보다 소주가 더 땡기는 이유는 역시 스트레스겠죠 ㅜ.ㅜ 전화통화후 20분 있으면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집니다. 10분정도 대기후에 가져온 치킨이에요. 로스트치킨이라서 기름이 쫙 빠져있.. 더보기
집에서 두부김치 만들어 먹기. 초간단!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집에서 만들어 먹은 두부김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음식을 만들기 정말 싫어하는 저도 하는거 보면 굉장히 쉽습니다. 뭐 만드는데는 정해진 레시피가 없이 본인 스타일데로 맛있게 먹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 일단 준비물은 당연히 김치가 있어야하구요. 두부 1모 그리고 올리고당, 참기름정도만 있으면 될거같아요. 여기에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양파 반쪽을 썰어서 후라이팬에 5분정도 기름과 함께 볶습니다. ㅋㅋ 이게 다에요. 깨좀 뿌려준다면 더 맛있게 될거 같습니다. 일단 두부김치의 진수는 아무래도 맛있는 김치가 아닐까 싶네요. 김치는 작년에 담근 김치인데 김치냉장고가 없다보니 많이 익었어요. 먹기 딱 좋은거 같습니다. 혹시 김치가 너무 많이 익어버렸다 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김치를.. 더보기
병맥주는 역시 테라!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되게 길게 느껴지는 한주였던거 같습니다. 다른 주에 비해 스케줄이 적긴 했지만, 최악이였던 미세먼지 덕에 오랜만에 방콕을 했었어요. ㅋㅋ 어찌어찌 일요일 저녁이 되었고 , 이대로 마무리 하기에는 너무나 아쉽고.. 오랜만에 병맥주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안주는 냉장고 털어보니 몇개 나오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달려가서 2병 사왔어요. 원래 맥주는 일본 삿뽀로를 제일 좋아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국산 먹어야죠 ㅎㅎ 국산중에 테라 병맥주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테라잔은 아직 수집을 못해서 아쉬운데로 호가든 잔에 한잔 따라봅니다. 250미리잔이라 한잔씩 마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테라는 첫 느낌이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아주 좋아요. 이거말고 카스가 주로 많이 팔리는데 개인적으로.. 더보기
해장의 최고봉은 라면에 밥 말아먹기! 안녕하세요. 어제 해장국도 먹고 다른것도 먹어봤지만,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속이 쓰려오더군요. ㅋㅋ 항상 술 먹은 다음에는 꼭 라면에 밥 한그릇 해야 속이 진정되더라구요. 습관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만.. ㅋㅋ 주문(?)한 라면 한그릇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고맙게도 계란에 그리고 해물들이 섞여서 나왔네요. ㅋㅋ 라면은 역시 진라면 입니다. 진라면 매운맛에 계란 하나 퐁당 넣어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쓰라린 속을 진정시키기에는 해장국보다 라면이 최곱니다. ㅋㅋ 파송송 계란탁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겠지요^^ 그냥 라면만 먹으면 너무 막히니깐 김치하고 먹어야겠죠. 장모님이 최근에 만드신 김치라서 더욱 맛이 있습니다. 라면, 김치 그리고 밥. 마지막에는 시원한 물한잔. ㅋㅋ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더보기
신사동 맛집 타이머가 필요한 두레국수 안녕하세요. 회사근처에 맛있는 곱창전골집이 있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기대반 설레임반!! 낮에는 국수를 팔고 밤에는 술을 팔고.. ㅋㅋㅋ 기본 반찬입니다. 일단 곱창전골과 골뱅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반찬를 가져다 주시네요. 반찬이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느끼한 곱창전골이다보니 김치를 주시는거 같네요. 곱창전골 2인분입니다. ㄷㄷ 양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았지만? 끓기 시작해서 당면이 잠수를 시작하게 되면 양이 많이 없어진것처럼 느끼게 될것입니다. ㅋㅋ 곱창은 일단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들어가게 되면 곧바로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ㅋㅋ 소주 한잔에 곱창 한점씩! 괜찮습니다!! 그리고 전골이라서 역시 소주에는 국물이죠. ㅋㅋ 매콤해 보이지만,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적당하게 매운.. 더보기
골뱅이는 역시 을지로 골뱅이?!! 안녕하세요. 어제는 회사 내 직원분들하고 같이 간단하게 한잔하러 을지로를 갔는데요. 을지로 하면 바로 골뱅이가 떠오르실겁니다. ㅋㅋ 바로 그 골뱅이를 어제 먹고 왔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무려 50년 전통이군요. ㄷㄷ 오래된집이 계속해서 있다는건 뭐 맛은 기본이겠죠??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입장~ ㅋㅋ 기본 안주로 이 과자를 보는게 굉장히 오랜만인거 같네요. 부족하면 바로바로 사장님께서 리필 해주시네요. 이거 좋아하는 여성분들 많으실듯 합니다. 전 그닥 안좋아합니다만.. ㅋㅋ 드디어 을지로 골뱅이 나왔습니다. 얼큰한 맛과 골뱅이 그리고 황태가 아주 어울립니다. 역시 얼큰하게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양은 생각보다 작긴 합니다만ㅋ 다른것도 먹을거라서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또 안주 추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