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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신사동] 순두부 끝판왕. 압구정 제주집. 개인적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순두부찌개. feat.꼭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정말 봄이 온 건지. 오다가 다시 도망가는 건지 감을 잡을 수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날 마신 술의 해장에는 역시 따끈한 국물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가성비 순두부찌개라면 두말하면 입이 아플 거 같네요. 부드럽고 매콤한 순두부 국물이면 체력 회복이 확실하게 되거든요. 🤣 압구정 제주집의 점심 반찬입니다. 예전 농촌에서 일하다가 새참으로 이런 쟁반에 많이들 가지고 오셨는데요. 예전 생각이 나게 하는 쟁반입니다. 항상 그날그날 다른 네 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요. 오늘도 역시 반찬이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반찬이나 음식이 맛있는 거 같아요. 만드시는 분 솜씨가 너무 좋습니다. 순두부찌개 (8,000원) 나왔습니다. 신사동에서 8천 원짜리 점심을 먹는 .. 더보기
[신사동] 날씨가 살짝 추워질때에는 얼큰한 순두부 한그릇! 순두부찌개와 비빔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맛집! 압구정 제주집! 북창동 순두부 와는 다른 맛. 안녕하세요. 4월 들어서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하는 거 같습니다. 아침에는 굉장히 춥고, 낮이 되면 또 굉장히 덥고 말입니다. 감기 걸리기 정말 좋은 날씨가 아닐까 하는데요. 작년 4월에도 이런 날씨였나 싶습니다만. 자기 몸의 체온 조절을 잘해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살짝 추워진 날씨 탓에 컨디션이 영 좋지 않더군요. 이런 날씨일수록 뭔가 매콤한 게 당기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 한 달 만에 다시 순두부찌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수행 기와 거의 비슷하지만. 역시 자꾸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네요! https://choinah.tistory.com/649 [신사동] 비벼서 먹는 순두부찌개! 압구정 제주집 (구.영동양대창) 얼큰한 순두부를 비빔밥에 넣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에서 자가격리 .. 더보기
[신사동] 비벼서 먹는 순두부찌개! 압구정 제주집 (구.영동양대창) 얼큰한 순두부를 비빔밥에 넣고 비벼서 먹는 곳.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에서 자가격리 해제가 되고, 거의 2주 만에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출근해보니까 또 맛있고 매콤한 녀석이 점심때 먹고 싶어 지더군요. 나오자마자 스트레스가 🔥 🤣 스트레스에는 역시 매콤한 게 제일인 거 같습니다. 매콤 매콤! 오랜만에 순대국밥도 먹고 싶었지만, 매콤한 순두부찌개 생각이 나니 일단, 순두부찌개를 먹으로 직진해봅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했던, 압구정 제주집입니다. 낮에는 동일하게 점심 식사 장사를 하고 저녁에는 제주도 흑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는 양대창을 판매하던 곳이었는데요. 사장님이 바뀌었는지 주 종목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점심은 비슷한 거 같더라고요. 시골에서 새참을 먹듯이 반찬은 은쟁반에 가져다주는 게 이곳의 묘미입니다. 🤣 그리고.. 더보기
[신사동] 추운 날씨에 제일 맛있는 찌개 요리! 순두부 맛집 탐방기! 알탕순두부 / 카레순두부! 순두부 맛집!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를 굉장히 좋아해서 메뉴에 보이면 우선 먹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순두부는 바로 추운 겨울철에 먹는 순두부일 것입니다. 당연히 더운 여름철에는 순두부와 같은 뜨겁고 매운 요리는 잘 먹지 않는 편이에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자주 먹는데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오랜만에 회사 근처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대략 만원 전후의 순두부들이 눈에 보이는데요. 어떤 것을 먹을까 매번 올 때마다 고민이 되네요! 이 포스팅은 일주일에 약 두 번 정도 다녀온 내용이라 순두부가 두 그릇입니다. 혼자서 두 그릇을 먹지도 못할뿐더러, 제 블로그에는 항상 제가 돈 주고 사 먹는 음식만 사진을 찍기 때문이죠! 항상 나오는 기본 반찬입니다. 김은.. 더보기
[신사동] 슬슬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이 느껴질때! 얼큰한 순두부 한그릇 어떠세요? feat.북창동순두부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여름의 끝자락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는 산산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데요. 드디어 드디어! 오랫동안 못 먹었던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 여름에는 국물류는 피하자 주의인데 이제야.. 호로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에어컨 풀가동 가게는 예욉니다. 🤣) 회사 근처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 가게를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요즘 다들 재택근무 안 하시나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건지. ㄷㄷ 어마어마한 인파이긴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테이블 사이사이로 앉아야 하기 때문에 다행인 듯합니다. 주 메뉴는 그림과 같은데요. 원조 순두부는 정말 맵다고 아주머니께서 한사코 말리시더군요. 🔥 화끈하게 먹고 싶었지만, 아직 여름이 완전히 가지 않.. 더보기
[우리집] 진라면에 순두부를 넣으면 맛있다고? 무작정 따라해보면 큰코다치는법. 아까운 내 라면 ㅠㅠ 안녕하세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숙취해소에는 진라면 매운맛을 끓일까 준비를 하다가. 문득! 갑자기? 순두부를 이용한 라면이 맛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서.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순두부를 냉장고에서 빼왔어요. 내가 미쳤지. 뭐든지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걸. 이때는 몰랐다. 🍜 신성한 라면에 무슨 짓을 했는지 🤣 우선 제가 끓인 방법을 한번 회고해볼게요. 준비물은 진라면 매운맛과 순두부 1개, 계란 (보통 1개 넣는데 이날은 정말 더위에 맛이 간 듯)을 준비해주세요. 물은 진라면 1개가 550ml이지만, 순두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400~450 정도로만 준비해 줍니다. 물을 붓고, 라면 스프도 몽땅 넣어줍니다. 순두부는 큼지막하게 잘라서 넣어주시고요. 벌써 국(?)이 완성된 거 같은 비주.. 더보기
[신사동] 순두부가 맛있는 그곳. 북창동순두부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출근에 이어 계속 맛집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굉장히 날씨가 좋았는데 이번 주에 갑작스러운 한파와 함께 눈까지! 정말 이상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원조 순두부 집으로 찾아가 봅니다! 저의 최애 음식 중에 하나인 순두부찌개. 이것만큼은 집에서 먹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순두부찌개가 매콤하기 때문에 김과 함께 먹으라는 주인장의 배려가 보이는군요. 다른 반찬보다는 역시 오징어젓갈이 눈에 들어옵니다. 짭조름한 맛과 순두부찌개의 매콤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여기 북창동 순두부만의 특징인 계란이 테이블 한쪽에 가득 쌓여 있다는 것이죠. 평소 계란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 더보기
[신사동] 맛있는 순두부찌개! 영동양대창!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왔던 가게인데 오늘은 순두부찌개를 먹으려고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었던 터라 마침 오늘 다른 직원분이 간다고 해서 같이 먹고 왔습니다. 😜 choinah.tistory.com/384 [신사동] 푸짐한 양대창 전골이 단돈 만원대? 영동양대창 안녕하세요. 회사 근처에 양대창 집이 새로 오픈을 했는데, 무슨 화환이 그렇게 많은지? 얼핏 보기에는 유명한 연예인이 오픈한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여하튼 오픈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점 choinah.tistory.com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의 경우 그날그날 바뀌는 거 같습니다. 지난주 다녀 갔을 때 하고 살짝 다릅니다. 반찬의 양은 적은 편이지만 충분히 맛이 있어서 여기에 공기만 줘도 한 그릇 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