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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홍천] 오랜만의 노지캠핑 여행기. 강원도 홍천강의 어느 노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주말 캠핑! 루프탑텐트/아이캠퍼/스포티지R/노지캠핑/여행/드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노지 캠핑 나왔습니다. 자주 가는 홍천강에 왔는데요. 날씨가 생각보다 햇빛이 뜨겁네요. 도착하고 피칭까지 육수를 얼마나 뽑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선풍기를 가지고 올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고민할 때는 가지고 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어차피 손으로 들고 오는 거 아닌데 후회됩니다. 선풍기가 없다는 사실을 1박 2일 내내 후회를 했었어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꼭 선풍기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시작되면 선풍기 없이 버티기 힘들거든요. 🤣 오자마자 땅땅땅 팩 다운하면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화장실은 이따가 설치하려고요. 보시는 데로 노지에는 그늘이 많이 없습니다. 타프 정도는 있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6월인데도 벌써 한낮에는 이제 여름입.. 더보기
[홍천] 즐거운 할로윈 👻 캠핑 경험기! 아이캠퍼 루프탑텐트와 함께 하는 신나는 노지캠핑 여행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딸기 캠핑의 테마는 핼러윈 캠핑에요. 사실, 핼러윈 캠핑이라고 하더라도 솔직히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40대 아재입니다. 크흡... 딸아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 시절에 그런 걸 하나보다..라고 듣기만 했습니다만. 이번에 몇몇 아는 분들과 함께 핼러윈 캠핑에 초대를 받고 다녀왔던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언제나 그렇듯이, 노지에 도착하면 바로바로 피칭을 해줘야겠지요? 날씨가 이제 쌀쌀해지기 때문에 어넥스와 화장실을 피칭했습니다. 노지에서 불편한 점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역시 바닥이겠네요. 특히 날이 추워지면서 바닥이 꽁꽁 얼게 되면 팩 박는 게 여간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이때만큼은 오토캠핑장의 파쇄석이 부러운 순간입니다. 무진동 망치로 스쾃 하면서 반복하고 나서야 겨우 완성.. 더보기
[홍천] 아직은 땡볕이 뜨거운 홍천강의 노지캠핑. 제발 매너좀 지킵시다.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시고요! 안녕하세요. 여름이 지나간듯하여 오랜만에 홍천강의 노지로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아직도 쓰레기 같은 마인드 캠퍼들이 여전히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날씨 역시 가을이거니 했습니다만. 낮에는 정말 덥더군요. 직사광선이 낮에는 아직 뜨거우니 조심하셔야겠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출발에는 시원한 커피를 한잔 마셔줘야겠죠. 장거리는 아니지만 토요일의 고속도로는 막히기 때문이지요. 재난지원금 덕에 동네에서 비싼 커피도 마셔보네요. 🤣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더울 날씨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 시원한 콜드 브루 한잔 마시면서 안전 운전합시다! 홍천강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자리를 찾아서 겨우 도킹 완료! 한번 도킹하면 이동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루프탑텐트 .. 더보기
[홍천] 아이캠퍼와 함께 즐기는 홍천강 노지캠핑. feat.클린캠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3 가족 모두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요 근래 들어서 자주 갔던 경기도 연천도 점점 폐쇄가 되고 있고 해서 이번에는 오랜만에 홍천으로 떠나보기로 합니다. 서울에서 홍천까지 약 90km로 연천보다 살짝 멀긴 하지만, 가는 길 자체가 춘천 강원도 길이기 때문에 새벽같이 출발하지 않으면 100% 막히는 구간입니다. 강원도 쪽으로 가실 분은 무조건 새벽에 출발하세요! 일단 출발! 오랜만에 3인이 떠나는 노지 캠핑입니다. 테트리스 징합다. 날씨도 덥고 아이스박스에 샤워텐트까지 전부 준비를 했습니다. 워터 저그가 귀찮아서 놔두고 갔는데요. 나중에 굉장히 후회를 했어요. 굉장히 무더운 날씨였기 때문이죠. 워터저그에 얼음을 한가득 넣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지에는 그늘도 없고 매우 덥습니다!.. 더보기
[딸기캠핑] 어머니와 특별한 여행 feat.루프탑텐트 안녕하세요. 이번 연휴 때 정말 무 계획으로. 갑작스럽게 어머니, 고모님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런 조합으로 여행을 가는 게 쉽지도 않고 처음이라서 걱정도 많았지만, 무사히 2박 3일 잘 다녀올 수가 있었습니다. 길고 긴 장마가 끝난 기념으로 정말 한 달 만에 저의 붕붕이도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3일간 1,500킬로 정도 달려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그럼 즐겁게 다녀온 여행.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마지막 장맛비 토요일 새벽 6시에 출발하는데 비가 너무나 많이 오더군요. 서울에서 중부를 타고 대전으로 오는 중간지점까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장마는 정말 모두에게 많은 피해를 줬던 거 같네요. 앞이 안 보이게 내리는 비에 잠시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살짝 졸리기도 했고요. 운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