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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호빵] 겨울 간식의 왕, 호빵과 호찜이 법랑 에디션 첫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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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 호빵! 붕어빵도 좋지만, 갓 데워 먹는 호빵의 따뜻하고 폭신한 맛은 누구나 아는 그 맛이죠.

오늘은 특별히 예전에 선물로 받은 호찜이 법랑 에디션을 개봉하며, 간단한 호빵 조리기를 사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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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드디어 선물로 받았지만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했던 호찜이 법랑 에디션을 개봉해 봤습니다.

  • 디자인: 전체 빨간색으로 귀엽고 깔끔하며, 뚜껑에 “호” 글자가 포인트로 새겨져 있습니다.
  • 특징: 인덕션 사용도 가능해서 기대가 많았어요.

저처럼 호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장 가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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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리할 호빵은 정년이 야채호빵과 팥호빵.

  • 구성: 한 봉지에 4개씩 들어있어서 가성비도 괜찮습니다.
  • 오랜만에 호빵 구매라 기대를 한껏 높였어요. (냉동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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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찜이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물 채우기: 호찜이 받침대 밑부분에 물을 채웁니다.
  2. 호빵 올리기: 그 위에 호빵을 올려놓으면 준비 끝.
    • 호빵을 한두 개 더 쌓을 수도 있지만, 들러붙을 가능성이 있어 한 개만 조리했어요.
  3. 열 가하기: 인덕션 위에 올리고 5분간 가열하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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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가 시작되자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호찜이 구멍으로 연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 혹시 가열 온도가 너무 높나 싶어 불을 약하게 줄였는데, 이게 실수였습니다.
  • 5분이 지나고 호빵을 반으로 잘라보니, 가운데가 딱딱하게 덜 익어 있었어요. 😅

결국, 전자레인지에 1분 간 추가로 돌려서 완성했는데,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니 결론이 나더군요:

호찜이는 불을 약하게 하지 말고 5분간 풀파워로 조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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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호찜이를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조리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호찜이: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지만, 불 조절이 중요하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음.
  • 전자레인지: 접시째로 바로 데우면 간편하게 완성!

호찜이를 활용하면 호빵의 촉촉함이 더 살아나는 장점이 있지만, 바쁘거나 간단히 먹고 싶을 땐 전자레인지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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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호찜이로 완벽한 조리에 실패했지만, 전자레인지의 도움으로 완성된 호빵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폭신한 야채호빵과 달달한 팥호빵은 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간식이죠.

다음에는 불 세기를 제대로 조절해 호찜이만으로 제대로 만든 호빵을 다시 시도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겨울의 따뜻한 간식, 호빵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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