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정호수 근처 맛집: 도니네 수제왕돈까스&치킨까스&국수 후기

산정호수에서 산책을 마친 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들른 곳이 바로 도니네 수제 왕돈가스&치킨가스&국수입니다.

산정호수 가는 길에 한 번 본 적 있는 가게라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포천]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산정호수 산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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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넘겨보세요. ♥️

가게 분위기와 구성

• 주차장: 가게 옆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 내부 인테리어: 따뜻한 난로와 하얀색 테이블로 꾸며져 있어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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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무한 리필!

• 셀프코너:
  • 김치: 푹 익은 알타리 김치로 아삭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 고추장아찌(매운맛):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줍니다. (구경만 함)
  • 돈가스 수프: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에 딱 좋습니다. 후추를 뿌려 먹으면 풍미가 더해져 정말 맛있습니다.
  • 우동국물: 국물 메뉴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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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맛 평가

1. 수제왕돈가스 (12,000원)
   • 이름 그대로 크기가 정말 큽니다! 일반 돈가스 2장 정도의 양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돈가스도 갓 튀겨서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 구성: 옥수수콘, 샐러드, 주먹밥 형태의 밥이 함께 나옵니다. 주먹밥은 간이 잘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 소스 선택: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 중 선택 가능하며, 매콤한 소스를 선택했더니 느끼함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소스를 반반 요청해 봐야겠어요!
2. 잔치국수 (7,000원)
   •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며, 양도 충분해 만족스러웠습니다.
   • 돈가스와 함께 먹으니 조화가 좋았고, 알타리 김치를 넣어 김치잔치국수로 즐기니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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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하며 방문했던 도니네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한 수프와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졌어요. 다음번 산정호수 방문 시에도 꼭 다시 들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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