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오랜만에 딸아이와 하나로마트 창동점 데이트 ♥️ , 그리고 푸드코트 맛집 후기 (~05/14까지 행사중)

오랜만에 딸아이 교정치료를 마치고 장도 볼 겸 하나로마트 창동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계란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지, 하루 한 개씩 계란후라이를 먹고 회사에서 삶은 달걀을 간식으로 챙기는 저에게는 꽤나 큰 타격이네요.

비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트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는데, 알고 보니 창립 30주년 세일 기간이더라고요!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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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푸드코트, 혜자스러운 가격에 깔끔한 리모델링까지

마트 곳곳에서 세일을 진행 중이었지만, 특히 내부 푸드코트 음식 가격이 정말 놀라웠어요! (실화?)

평소에도 저렴한데 세일 덕분에 천 원 이상씩 할인된 메뉴가 많았고, 리모델링 덕분에 내부도 하얗고 깔끔해서 식사하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입 짧은 딸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면 무조건 먹고 가는 편인데, 오늘도 빠른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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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제육덮밥 (8,000 7,000원)

불향 가득한 직화제육덮밥이 등장! 우동 국물도 함께 나오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특이한 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라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였어요.

지나가던 손님도 음식 이름을 물어볼 만큼 인기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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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돈불고기 (9,000 8,000원)

어제 마신 소주 해장 겸 주문한 메뉴입니다. 한 숟가락 먹어보니 마늘향이 정말 진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만족했지만, 마늘향이 강해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부와 햄은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면사리가 없는 점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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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소중한 시간

딸아이는 밥 양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배부르게 먹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 

오랜만에 둘이 외출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장도 보고,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어요!

요즘 사춘기 때문에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 덕분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네요.

계란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부담되는 요즘이지만, 하나로마트 창동점 푸드코트에서 가성비 좋은 한 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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