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에서 노지캠핑을 즐기고, 동해 바다를 보기 위해 삼척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정선] 강원도 정선 미락숲. 가족 캠핑 후기. 추석 연휴의 특별한 추억
올해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길었죠.저희 가족도 초반에는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을 뵙고, 이후에는 곧바로 캠핑을 떠났습니다.딸아이 학교가 금요일 재량휴업이라 세 가족이 함께 캠핑을 가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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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삼척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면 도착하니, 기회가 되면 꼭 들르게 되는 코스죠. 삼척에 도착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딸아이가 발견한 맛집 이화루로 향했습니다.


가게 앞 주차는 어려워 보였지만,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이 꽤 많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인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고, 몇몇 손님들이 식사 중이더군요.
여기는 비빔짬뽕과 탕수육이 특히 유명하고, 유튜버 쯔양도 다녀간 곳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추가 주문이 불가하니 처음 주문할 때 양과 메뉴를 잘 정해야 합니다.
웨이팅 시에는 대기표가 없기 때문에 가게 옆으로 줄을 서야 한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가게 내부는 작은 홀과 좌식 방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말과 점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긴 편이라고 하네요.
저는 오후에 방문해서 한가롭게 식사할 수 있었는데, 밥이 들어간 메뉴(짬뽕밥 등)는 불가능하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밥이 다 떨어진듯)

기본 반찬
단무지, 양파+춘장, 배추김치가 제공됩니다.
추가 반찬, 앞접시, 가위 등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사용하면 되는데, 반찬은 꼭 먹을 만큼만 가져오는 게 좋겠습니다.




주문 메뉴
- 탕수육 소 (20,000원)
오랜만에 먹는 탕수육이라 반가웠습니다. 소스 색이 진하고 독특했으며, 고기는 부드럽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소스가 미지근한 편이라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 짜장면 (6,000원)
딸아이가 선택한 메뉴로, 면발보다 고기가 주인공입니다. 두툼한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었고, 면은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 비빔짬짜면 (10,000원)
아내의 선택이었는데, 매콤한 비빔짬뽕과 달달한 짜장이 섞여 독특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후기에 따르면 여기에 밥을 비벼 먹으면 완성이라는데, 공깃밥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 짬뽕 (7,000원)
해장용으로 주문했습니다. 걸쭉한 국물 스타일에 매운맛이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오징어와 홍합 중심의 해산물이 들어있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무작정 찾아간 곳이었지만 세 명 모두 만족한 식사였어요!
특히 짬뽕의 깊은 맛은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이고, 삼척에 다시 간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을 만큼 인상 깊은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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